2017.06.30by 김지혜 기자
KT는 ‘스마트 ICT 기술이 만들어 가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도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5G가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두 가지 키워드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5G 기반의 초연결 네트워크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적기 5G 주파수 할당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사장은 “KT는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성공적인 5G 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20..
2017.06.29by 김자영 기자
TV와 음악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요청한 메시지는 ‘TV 켜줘’, ‘음악 틀어줘’ 다음으로 ‘오늘 날씨 어때?’로 나타났다. ‘사랑해’, ‘우울해’와 같은 감성 메시지도 높은 비중을 차지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순히 기기가 아니라 소통의 대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KT는 지난 1월 말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입자의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감성채팅이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TV 관련 24%, 음악 관련 22%, 기타 생활비서 13%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기가지니에 가장 많이 요청한 메시지는 ‘TV 켜’, ‘TV 틀어줘’ 등 TV관련 지시였다. 이어 ‘음악 틀어줘’, ..
2017.06.28by 김자영 기자
KT는 성남시 분당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진행된 제91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KT의 ‘평창 5G 규격’이 표준으로 채택 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민의 경제 발전과 정보통신(ICT) 산업, 기술의 진흥을 위해 1988년 설립된 정보통신 표준기관으로, 현재까지 15,000여 건이 넘는 표준을 제정하고 보급했다. 평창 5G 규격은 KT가 삼성,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결성한 ‘5G 규격협의체(5G SIG, 5G Special interest Group)’에서 ‘15년 11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16년 6월 완성한 세계최초 5G 규격이다. 초저지연(Low Late..
2017.06.27by 김자영 기자
KT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7(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이하 MWC 상하이 2017)’에 국내 통신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WC 상하이 2017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년을 맞이했다. MWC 상하이 2017의 주제는 ‘인간적 요소(The Human Element)’로 전세계에서 6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KT는 MWC 상하이 2017의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시티(Innovation City)’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가하며 ▲평창 5G존 과 ▲스타트업 존을 마련했다. ..
2017.06.23by 김자영 기자
KT는 고객센터 앱에서 지난해 10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의 ‘톡(Talk) 검색’ 기능이 사용자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월 7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톡 검색’은 KT가 자체 연구개발해 국내특허를 보유한 한국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챗봇(ChatBot·대화 기능 로봇) 기능이다. KT의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방대한 지식 DB와 합쳐져 고객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처리 가능하다. KT 고객센터 앱에서는 챗봇과 대화를 통해 요금명세서 조회, 사용량 조회, 명의변경 등 안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군대 입영으로 휴대폰 사용이 어려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 휴대폰 약정기간이 언제 끝나나요?’ 등 평소 사용하는 문장 또는 단어로 상담을 받을..
2017.06.22by 김자영 기자
KT는 22일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희망나눔센터에서 센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황창규 회장, 서울시 박원순 시장, 서울역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동자동 쪽방촌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황창규 회장과 박원순 시장은 직접 쪽방촌 가구를 방문해 저전력 소형 냉?온장고를 전달했다. 냉?온장고는 18리터 용량으로 좁은 쪽방의 특성과 전기료 부담을 감안한 지원물품이다. 서울시 쪽방촌 가구의 35%가량은 좁은 공간과 전기료 걱정으로 더운 날씨에도 냉장고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KT와 서울시는 냉?온장고를 동자동뿐 아니라 돈의동, 동대문, 남대문, 영등포 지역 쪽방촌 총 1,100여 가구에 지원한다.
2017.06.21by 김자영 기자
KT는 ‘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에 활용될 5G 중계기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평창 5G 규격을 준수한 기지국과 연동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5G 중계기는 빌딩 내부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 KT와 중소기업 협력사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현재 4G(LTE) 환경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광 중계기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할 경우, 아날로그(무선)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시간 때문에 5G 기지국과 단말이 정상적으로 연결되기 힘들고, 수백㎒의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하는 5G 특성상 광케이블의 전송량(대역폭)이 5G 데이터 전체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2017.06.20by 김자영 기자
KT가 20일(화)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제8회 클라우드 프론티어(Cloud Frontier)를 개최했다. 환영사를 맡은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선우 상무는 2017년 가트너가 선정한 표준 기술 트랜드로 선정한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VR/Hologram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5G와 클라우드, 빅테이터가 언급되는 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지연성(low latency)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한 예로 VR기기의 어지럼증을 줄이고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화상이 따라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과 제주 등 지역 곳곳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에브리웨어(Cloud Everywhere)’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17.06.19by 김자영 기자
KT는 제주 롯데 호텔에서 열린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e-Navigation Underway 2017 Asia-Pacific)’에 참가해 초고속해상통신망(LTE-M) 전시 등 공공안전통신망 기술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는 해양수산부와 국제항로표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IALA), 덴마크 주관청(Danish Maritime Authority, DMA)이 주관한다. KT는 19일(오늘)과 20일 양일간 에릭슨엘지, AM텔레콤과 함께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국..
인공지능(AI) 셋톱박스 ‘기가지니’와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JBL&illy 복합매장 내 마련됐다. 음악체험 공간에서는 하만카돈의 스피커로 구현되는 기가지니 음악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과 이어폰을 활용해 지니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가지니는 KT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셋톱박스로, 음성명령으로 음악과 TV를 즐기고 홈 IoT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고객들은 이번에 마련된 JBL&illy 복합매장의 음악체험 공간에서 고출력의 하만카돈 스피커가 탑재된 기가지니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기가지니의 음악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해 음성으로 원하는 곡을 선택..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