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by 강정규 기자
어드밴스드 에너지가 정밀 산업 및 반도체 가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리콘 제어 정류기(SCR) 전력 컨트롤러 신제품인 타이로-A+를 발표했다. 타이로-A+는 차세대 SCR 정밀성 및 부하 모니터링, 업계 최소 설계 공간을 지원하며, 정밀 가열, 용해, 건조 및 성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2020.11.19by 강정규 기자
유럽의 IEC 60730과 미국의 UL 60730 클래스 B 사양에는 주방 화재와 세탁실 침수와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전에 기능 안전성을 요구한다. 이에 마이크로칩이 터치스크린 지원 디바이스의 기능 안전성 요건 충족을 위해 사전 인증된 클래스 B 펌웨어를 제공하는 맥스터치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품 3종을 출시했다.
2020.11.19by 이수민 기자
2010년대부터 반도체 공정 미세화 난도 증가로 반도체 칩 성능의 향상이 더뎌지며 무어의 법칙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EUV 공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무어의 법칙이 다시금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EUV의 파장은 13.5nm로, 기존부터 널리 활용되는 ArF의 193nm보다 훨씬 짧아 반도체 노광 공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2020.11.05by 이수민 기자
올해 팹 투자 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인 디지털화 가속으로 인해 급증할 것이며, 이 추세가 2021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EMI가 발표한 300mm(12인치)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300mm 팹 투자 규모는 올해에 2019년 대비 13% 증가하여 2018년의 기존 최고치를 경신하고, 2023년에는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11.02by 이수민 기자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이 30일 폐회하며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올해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설계, 설비기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전 분야 218개 기업이 490개 부스로 참여했다. 참가 기업 수는 역대 최대다.
2020.10.27by 이수민 기자
최근 차량에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 수많은 전자부품이 탑재된다.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제조사는 자사의 제품이 자동차 안이라는 전력과 공간이 한정적인 곳에서 타 제품에 영향을 주거나 혹은 받지 않으면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시스템 기반 칩(SBC)은 전원, 통신,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각각의 IC들을 하나의 IC로 통합하여 구현한 것으로 이를 활용하면 PCB 크기를 줄일 수 있다.
2020.10.14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경제가 가속되며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감소세에서 성장세로 돌아섰고 이 추세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SEMI 2020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1년에 5% 상승한 후, 2022년에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10.13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AI 반도체 시장은 지배적 강자가 없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정부는 세계 최고의 메모리반도체 제조 역량 등 국내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AI 반도체를 집중하여 육성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세웠다.
2020.10.06by 이수민 기자
미·중 무역분쟁 격화, 각국 정부의 자국 반도체 산업 보호 기조 강화,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반도체 기업 M&A가 3분기 들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반도체 시장 조사전문업체 IC인사이츠는 7월과 9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대규모 계약에 따라 2020년이 반도체 기업 M&A 거래 규모가 역대 두 번째로 컸던 해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09.22by 이수민 기자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3차 제재를 시행하면서 화웨이와 화웨이 계열사 106개에 대한 반도체 공급이 원천 차단됐다. 화웨이는 현재 최대 6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는 부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번 수출 금지 조치가 1년간 이어지면 연간 10조 원의 매출 차질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