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by 이수민 기자
로옴이 단락 내량 시간을 줄이지 않고도 ON 저항을 줄인 1200V SiC MOSFET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4세대 제품은 더블 트렌치 구조를 강화하여 3세대 제품 대비 단위 면적당 ON 저항을 약 40% 줄였다. 또한, 기생 용량도 대폭 줄여 3세대 제품 대비 스위칭 손실을 약 50% 삭감했다.
2020.06.17by 강정규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CoolSiC MOSFET 1700V 제품을 출시했다. 실리콘 카바이드(SiC)의 물리적 특성을 극대화한 1700V 표면 실장 디바이스(SMD)는 높은 신뢰성과 낮은 스위칭 손실 및 전도 손실을 제공한다. 모터 드라이브, 신재생 에너지, 충전 인프라, HVDC 시스템 등 3상 변환 시스템 보조 전원에 적합하다.
2020.06.11by 이수민 기자
컴퓨터 비전, AI 머신 러닝, 5G 등의 첨단 기술들은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구현된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하드웨어를 개발할 때 일일이 하드웨어 기술 언어(HDL)로 코딩할 경우, 개발 기간이 길어진다. 상위수준 언어(HLL)로 기술한 알고리즘 디자인을 RTL(Register Transfer Level)로 구현하는 상위수준 합성(HLS)을 활용하면 이 기간을 2~3배 줄일 수 있다.
2020.06.10by 강정규 기자
SEMI의 세계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반도체 팹 장비 투자액은 2020년 대비 약 24% 증가한 67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메모리 팹이 30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며, 로직 팹 및 파운드리가 29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2020.06.09by 이수민 기자
AI가 기업의 비즈니스에 활용되면서 AI 가속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가속기에는 CPU, GPU, FPGA, ASIC 등의 프로세서가 사용된다. 그러나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이르면서 극적인 성능 향상이나 전력 효율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등장한 개념이 바로 뉴로모픽 반도체다.
2020.06.05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나노엑스의 2대 주주가 됐으며, 국내외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한국 내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노엑스는 반도체 기반 디지털 엑스레이 발생기의 상용화와 양산에 근접한 유일한 기업이다.
2020.06.03by 강정규 기자
2020년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15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만이 약 40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상승했다. 한국은 33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하였지만, 지역별 매출 규모로는 3위로 하락하였다.
2020.05.29by 강정규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TO247 3핀 및 4핀 패키지로 제공되는 1200V CoolSiC MOSFET의 드라이브 옵션 테스트를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듈러 평가 보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평가 보드 플랫폼은 마더보드를 중심으로 상호 교환 가능한 드라이브 카드로 구성된다. 드라이브 옵션은 밀러 클램프 및 바이폴라 전원 카드를 포함한다.
2020.05.27by 이수민 기자
로옴 그룹 라피스 세미컨덕터는 ADAS와 AVAS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적합한 차량용 음성 합성 LSI인 ML2253x 시리즈를 개발했다. ML2253x 시리즈는 통신 인터페이스, 로직, 메모리, 앰프를 내장하여 MCU에 의존하지 않는 음성 출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롬라이터를 이용한 온보드 라이팅 기능과 더불어 메인 MCU의 갱신 기능이 탑재됐다.
2020.05.25by 이수민 기자
ISO 26262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적, 전자적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반도체 업체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까지 모두가 따라야 할 표준이다. 차량용 반도체 개발자는 이제 '기능 검증' 외에 '안전 검증'이라는 추가적인 개발 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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