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1by 편집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MWC 상하이 2016’(이하 MWC상하이)에서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전세계 통신사와 장비 제조사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5G 외교’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상하이’에서 독일의 도이치텔레콤(DT), 장비 제조사 에릭슨(Ericsson) 등과 함께 5G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5G 기지국과 단말기를 소형화하기 위한 무선 통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기기의 케이스에 안테나의 일부 기능을 증착하는 기술을 적용해 두께 1mm 이하의 크기의 5G용 소형 안테나를 개발했다. 또한 무선 신호를 증폭시키는 파워엠프(Power Amplifier, PA)를 효율적으로 설계해 기존 초고주파수 제품 대비 출력 전력을2배 이상 개선하고, 전력 효율을 50%이상 향상시켰다. 5G 시연에 사용해왔던 기존 기지국과 단말기는 다소 큰 크기로 인해 상용화하기에 무리가 있었으나 이번 기술로 인해 제품 소형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016.06.27by 편집부
KT가 북미지역 최대 무선통신사업자 버라이즌(Verizon)과 5G 무선접속기술 규격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해 5G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KT(회장 황창규)와 버라이즌(CEO Lowell C. McAdam)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스킹리지(Basking Ridge)에 위치한 버라이즌 본사에서 KT 황창규 회장, 버라이즌의 로웰 맥아담(Lowell McAdam) 대표 및 양사 주요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5G 이동통신을 포함한 미래 인프라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06.24by 편집부
KT(회장 황창규)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정부기관 및 산하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약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 서비스 및 기술규격 개요’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어 세계 최초의 5G 공통 규격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외 활동내역과 ‘평창 5G 규격’의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2016.05.31by 편집부
이번 주 열리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행사에서 인텔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다. 컴퓨팅 경계가 확장됨에 따라 인텔은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산업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IoT를 통해 구현되는 수십 억 개의 스마트 커넥트 디바이스, 새로운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일상 속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차세대 컴퓨팅 시대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2016.05.11by 편집부
KT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WORLD IT SHOW 2016(이하 WIS 2016)’에 참가해 ‘완벽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완벽한 네트워크 ▲미리 만나는 5G올림픽 ▲스마트 IoT 총 3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육?해?공?우주가 연계된 최신 네트워크 기술 및 VR로 만나는 5G 올림픽 체험, 스마트한 삶을 구현하는 IoT 기술 등을 선보인다.
2016.04.25
KT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IWPC 5G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WPC(International Wireless Industry Consortium)는 1998년 반도체 개발 및 제조기술 산업화를 위해 설립된 컨소시엄으로 현재는 무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로 분야를 확대, 사업자간 발표와 토론으로 산업 전반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5G 시범서비스와 단말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개최된 이번 ‘IWPC 5G 워크숍’은 KT가 IWPC 사무국의 요청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하게 되었다. ‘IWPC 5G 워크숍’은 4박 5일, 총 1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이나 모바일과 스프린트, 화웨이를 비롯해 삼성, 에..
2016.04.15
삼성전자가 11일부터 5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규격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RAN(Radio Access Network. 3GPP 산하 단말-기지국 간 인터페이스 표준 담당 기술그룹)1’을 주최하고 본격적으로 5G 기술 표준화를 개시한다.
2016.04.11by 신윤오 기자
정부가 5G(5세대 통신) 주파수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하면서 5G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2020년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5G 관련 기술 및 특허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어서 향후 기술 종속과 특허 분쟁이 가시화될 전망된다. 좀더 자세한 기업, 기관별 출원 상황을 살펴보면 퀄컴(Qualcom)이 지난해 현재 1659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하여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어 삼성전자(1211건), LG전자(737건), ETRI(559건),에릭슨(442건) 등이 뒤따르고 있어 전체적으로 상위 10개 출원인의 특허 점유율이 전체의 43.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01by 편집부
KT는 3월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차이나모바일 본사에서 황창규 KT 회장, 샹빙 차이나모바일 회장을 비롯한 양사 최고위급 임원진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KT와 차이나모바일은 통신의 화두로 떠오른 5G,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한국과 중국간 로밍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T는 기가 와이어, 기가 LTE 등 차별화된 기술을 차이나모바일 임원진에게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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