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9by 명세환 기자
이달 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BRICS 미래 망 포럼에서 BRICS 미래 망 연구소(BRICS Institute of Future Networks) 에서 회원국 간 ICT 협력 심화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 ITU와 GSMA 등 세계적인 ICT 단체의 관료들과 더불어 중국,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이집트 등 여러 나라의 ICT 청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와 같은 시기에 통신사, 화웨이, ZTE 및 Shenzhen Pisoft Technology를 포함해 중국의 핵심적인 5G 업체들이 5G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시범을 위해 아시아 최대의 지하 고속철도역인 푸톈역에서 5G 체험 주간이 열렸다.
2019.08.13by 명세환 기자
ZTE가 차이나 모바일 산시 지부와 함께 5G기반의 스포츠 행사를 지원한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ZTE의 5G기술인 MEC 및 LBS(Location Based Services, 위치 기반 서비스)와 같은 기술도 같이 시연되었다.
2019.08.11by 이수민 기자
최근 휴대용 무선통신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있어 무선통신에 대한 중요도도 증가하고 있다. 무선통신 IC의 경우 단일칩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안테나 또한, 칩 안테나, PCB 내에 설계하는 형태의 안테나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무선 성능을 좌우하는 안테나의 이해 부족으로 인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무선 엔지니어들은 필드 테스트에서 거리 성능과 방향에 따른 송수신 특성을 개선하려 할 때, 어디서 어떻게 디버깅을 해야 할지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발주자로서 그리고 개발자로서 안테나 선정 시에 어떤 스펙을 봐야 하고 안테나의 임피던스 정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다.
2019.08.13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ICT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 40억원을 편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2016년과 2017년의 지원성과에 따르면, 제품화 기간은 14.6개월 단축했으며, 사업화 성공률은 55%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예산 지원 시 11개 과제 모집에 54개 기업이 신청하여 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 과기정통부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9월중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실내 5G 속도를 2배 향상시키고 지하철·쇼핑몰 등 데이터 사용 밀집 지역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5GX 인빌딩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자사 ICT기술센터 내 국내 중소 장비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 개발 및 최종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분당사옥 상용망에 5GX 인빌딩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 해당 솔루션은 올해 3분기 이후부터 상용망에 본격 적용된다.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에는 4Tx-4Rx MIMO를 지원하는 액티브 안테나 기술이 적용됐다. 4Tx-4Rx MIMO 기술을 활용하면 소형 실내 기지국인 ‘5G 스몰셀’에 데이터 송수신용 안테나를 각각 4개 탑재할 수 있다.
2019.08.07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 코리아가 8월 27일(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키사이트 월드 2019(Keysight World 2019)’를 개최한다. Discover the world of possibilities to connect and secure your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5G, 오토모티브 및 에너지, 데이터 센터 및 텔레콤, 그리고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이다. 각각의 트랙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키사이트의 솔루션, 테스트 과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키사이트의 통합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스페셜 세션도 진행된다.
2019.08.05by 이수민 기자
애플이 인텔 스마트폰 모뎀 사업의 다수 지분을 인수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10억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2019년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노사 협의회 및 일부 관할 지역의 관련 협의를 포함해 관계 기관의 승인 및 기타 관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에 확보한 현재 및 미래 무선 기술 특허와 애플의 기존 포트폴리오를 결합하면, 애플은 이동통신 표준 프로토콜부터 모뎀 아키텍처 및 모뎀 운영에 이르기까지 17,000종 이상의 무선 기술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 인텔은 앞으로 PC, IoT 기기 및 자율주행차량 등 스마트폰을 제외한 분야의 모뎀 개발 역량을 유지한다.
2019.08.04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소비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5억 대로 전년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5G 모델의 폭넓은 가용성과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의 적극적인 5G 서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에 힘입어 2020년에 스마트폰 판매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또한 애플의 첫 번째 5G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휴대폰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화웨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2019년 2분기 막바지에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 고전했으나, 중국 내수 시장에서는 선두를 지켰다.
2019.08.03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분산원장기술 포커스그룹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분산원장기술 관련 표준화 사전 연구문서 3건이 포커스그룹 최종 결과물로 합의되었다고 밝혔다. 분산원장기술은 P2P망 내 참여자들이 모든 거래 목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디지털 원장으로 데이터상태의 변경, 기록시 분권화된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무결성을 검증하여 문서의 위,변조 및 해킹에 유리하도록 고안된 정보보호 기술이다. 이 3건의 연구문서는 향후 ITU-T SG17 연구반으로 이관되어 정식 국제표준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2019.08.01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커버리지를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기지국 장비의 경량화와 집적화를 추진, 기존 대비 2배 이상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대용량 5G DU를 개발, 상용망 적용을 시작했다. 5G DU는 스마트폰과 무선 신호를 주고받는 AAU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해 코어장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용량 5G DU는 기존 대비 AAU 수용 용량을 2배로 늘려, 지금까지 DU에 연결 가능한 AAU가 18개에서 36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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