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5by 이수민 기자
한 번 충전에 1,0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전지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UNIST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공동연구팀은 리튬공기전지 내부의 유기 물질을 세라믹 소재로 바꿔 그동안 상용화 난제로 지적돼 온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2020.10.12by 이수민 기자
배터리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전기차 종류에 따라서 보조적이냐 중심적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동력원으로서 기능한다. 전기차가 배터리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주행가능거리가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다. ST 코리아의 김진우 대리를 만나 효율적인 전기차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역량에 관해 물었다.
2020.10.06by 김동우 기자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 연구팀은 가장 긴 수명을 가진 수계 아연-브롬 레독스 흐름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s, 이하 ESS)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ESS는 값이 저렴한 `리튬이온전지' 기술을 채택하고 있지만, 태생적 문제로 화재 위험성이 제기되며 ESS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2017년~ 2019년까지 2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리튬이온전지로 인한 ESS 화재사고는 33건이다. 이는 전체 중 35%로 가동이 중단되어 입은 손해까지 합하면 약 7,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0.10.05by 김동우 기자
LS일렉트릭은 ESS 화재 차단기술 BTS(Battery Temperature Sensing)를 개발했다. BTS는 광(光)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를 셀(Cell) 단위까지 실시간 온도 측정 후 과열될 경우 ESS 가동을 중단시키는 기술이다.
2020.09.25by 이수민 기자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수분 취약성 문제를 해결한 물질이 개발됐다. UNIST, KIER 공동연구팀은 스파이로 구조를 갖는 정공 수송층의 수소를 불소로 바꿔 성능은 좋으면서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정공 수송층 물질을 개발했다. 기름처럼 물과 섞이지 않는 성질인 소수성이 강해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다.
2020.09.17by 명세환 기자
UNIST 신소재공학과 최경진 교수팀이 물을 이용한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태양전지 후면에 위치하는 분리막에 물을 첨가해 성능은 개선하고 제조공정은 단순화하는 기술이다. 분리막은 태양전지의 효율을 좌우하는 소재다. 연구진은 유기물로 이뤄진 분리막에 물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성능은 높이고 제조공정은 줄였다.
2020.09.14by 명세환 기자
ADI가 업계 최초로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을 출시했다. wBMS는 하네스를 제거하여 배선을 최대 90%, 배터리 팩 부피를 최대 15%까지 축소하며, 배터리 수명 주기 동안 주행 거리와 정확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설계 유연성과 제조 용이성을 향상한다.
2020.09.10by 명세환 기자
전기차 배터리는 가혹한 상황에서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전제된다. 잘못 생산된 배터리 셀 하나만으로도 전체 배터리 팩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품질 제어가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면 많은 불량품이 생산될 수 있다. 이에 코그넥스가 전기차 배터리의 품질 보장 및 수명 연장을 위한 제조공정 자동화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안했다.
2020.08.07by 명세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양방향 전압/전류 레귤레이션 및 양방향 역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ADI의 LT8228, LTC7871 양방향 벅/부스트 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 컨트롤러는 필요할 때 벅 또는 부스트 모드 중 하나로 작동하며 48V/12V 듀얼 배터리 자동차 시스템에 적합하다.
2020.08.07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갤럭시 VS 3상 무정전 UPS의 확장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UPS는 전력 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장할 수 있어 에지 컴퓨팅 및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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