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by 이수민 기자
스마트폰 전면의 카메라 탑재 공간이 계속 작아지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고화소 카메라를 원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에 0.7㎛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슬림 GH1은 0.7㎛ 픽셀로 4,370만 화소를 구현한 제품이다. 동일한 화소의 0.8㎛ 픽셀 이미지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얇은 디자인과 고화소가 필요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됐다. 최대 4K 해상도로 초당 60프레임의 전문가급 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자동차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클러킹 요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실리콘랩스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타이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AEC-Q100을 준수하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Si5332 임의 주파수 프로그래머블 클럭 발생기’, ‘Si5225x PCIe Gen 1/2/3/4/5 클럭’, ‘Si5325x PCIe 버퍼’, ‘Si5335x 클럭 버퍼’로 구성되었다. 이 제품들은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ECU, ADAS, IVI 등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19.09.09by 명세환 기자
라이다(Lidar)는 광대역에서 전자기파를 발생시키는 레이더의 한 형태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한 가지 형태의 특정 라이다인 TOF(Time-of-Flight) 거리 측정이 널리 사용되어 왔다. 레이저가 광학 소스로 사용되면, 먼 거리에 있는 작은 부분까지의 거리도 측정할 수 있으며, 조정 가능한 광학장치와 함께 사용하면, 해당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객체의 3차원 맵을 구현할 수 있다.
2019.09.08by 최인영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ADI의 3축 진동 센서를 공급한다. ADI의 MEMS 센서 기술이 적용된 ADcmXL3021은 기계의 피로 및 중지 가능성을 조기에 모니터링한다. 특히 산업용, 운송용 장비에 사용되어 수리 비용을 감소시키고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ADcmXL3021은 3축 진동 모니터링 서브 시스템으로, ADI의 MEMS 센서에 ADC 1개, 고성능 신호 처리 성능, 데이터 버퍼, 기록 보관 기능 및 대부분의 내장형 프로세서와 잘 작동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결합했다.
2019.09.07by 이수민 기자
ETRI가 시큐웍스와 함께 음장의 변화를 기반으로 눈뿐만 아니라 귀까지 동원해 침입이나 움직임은 물론 화재까지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센서를 개발했다. 음장센서는 스피커로 소리를 발생시켜 일정 공간에 형성된 음장변화를 분석해 작동한다. 사람이 움직이거나 온도가 변화하면 음장 역시 달라지는데 마이크를 통해 변화된 음파를 수신해 상황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된 음장센서는 마이크, 스피커, 신호처리부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8cm × 5cm로 주로 천정 등에 붙여 미세한 소리와 움직임 포착이 가능하다.
2019.09.03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절약, 자동 계량 제어 및 모니터링 요구 사항은 전 세계의 진보적인 도시 및 지역 사회의 최우선 과제다. 이에 따라 인터넷 기반의 제어 및 모니터링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Wi-SUN은 IEEE 802.15.4g로 표준화된 물리계층 기술로, IoT 신산업 창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900MHz 대역의 출력이 기존 10mW에서 최대 200mW까지 상향 조절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된다. 현재 Wi-SUN은 미국과 일본의 스마트미터링과 배선 자동화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관리, 교통 관리 시스템, 스마트조명의 대안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
2019.09.01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변화로 병원, 데이터 센터, 공항, 공장 등 중요 전력 환경에서 전력 신뢰성, 에너지 비용 및 운영 효율성 최적화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유틸리티 전력 그리드가 점점 동적으로 변화하고, 시설 배전 시스템이 더욱 복잡해지며, 네트워크 안정성은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환경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력 시스템 신뢰성 및 운영과 관련된 기회와 위험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도구가 필요하다.
2019.08.24by 이수민 기자
하니웰 센싱 & IoT 사업부가 미세압력 센서인 MPR 시리즈 쇼트 포트 타입을 출시했다. MPR 시리즈는 초소형 압전저항 실리콘 압력센서로서 풀스케일 스팬 및 온도 범위에서 압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출력을 제공하여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ASIC를 사용하므로 특정 온도 범위의 센서 오프셋, 감도, 온도 효과, 비선형성에 대해 보정 및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 오차범위가 ±2mm로, 수위 측정 정확도가 향상에 따라 액체 레벨 측정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여 커피메이커, 세탁기, 식기세척기,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 가전제품에 최적화됐다.
2019.08.22by 최인영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셀룰러 IoT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Thingy:91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LTE-M/NB-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증과 Arm 트러스트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Thingy:91은 내장된 노르딕의 nRF52840 멀티프로토콜 SoC를 통해 블루투스 5, 스레드, 지그비, ANT와 같은 초저전력 단거리 무선 기술 또한 제공한다. 1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베이시스의 Nano eSIM 카드가 번들로 제공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셀룰러 LTE-M 및 NB-IoT와 연결이 가능하다. 셀룰러 Io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가들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기능도 지원된다.
2019.08.19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1억 화소의 벽을 깬 1억 8백만 화소의 모바일 이미지센서인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0.8㎛ 크기의 픽셀을 적용했다. 지난 5월 공개한 6천 4백만 제품보다 화소 수가 1.6배 이상 늘어나 현존하는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최대 화소수를 자랑한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1억 개가 넘는 화소를 구현해 세세한 부분까지 담아내는 초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1.33인치 크기의 센서를 적용해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 즉 수광면적을 넓혔으며,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큰 픽셀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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