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4by 신윤오 기자
지난 5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가 자율주행 기능(오토파일럿)으로 주행중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자율주행차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이 사고를 자율주행 모드에서 발생한 첫 사망 사고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는 자율주행차의 센서 역할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자율주행차 기술을 전면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및 연계 기술의 국내 기술 현황을 통해 자율주행차 전방 감지기술을 살펴보았다.
2016.06.30by 편집부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 대표이사 양재훈)는 대상의 위치, 근접성 및 동작을 단일 센서로 측정해 기존 솔루션 대비 센싱 정밀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동작 인식용 광학 센서를 발표했다. 다수의 센서를 필요로 하는 경쟁 솔루션들은 각각의 센서가 서로 다른 각도로 사물을 "보기(see)” 때문에 신호의 통합이 어려워 정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2016.06.29by 신윤오 기자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넓고 유연한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의류 원단처럼 둥글게 말 수 있고 센서 표면 전체에서 압력을 감지하는 혁신 제품이다. 압력센서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의 세기를 감지하는 부품이다. 의료기기, 자동차 등에 장착돼 압력을 측정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건강상태나 주행환경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된다.
2016.06.27by 신윤오 기자
인공지능 기술 관심으로 촉발된 로봇 분야의 부품 국산화율이 최근 3년간 통계에서 50% 미만이며, 특히 주요 핵심부품은 2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은 크게 제조용, 전문서비스용, 개인서비스용으로 나누는데 2014년 발표에 따르면, 제조용 로봇은 9.5B(64%), 전문서비스용 로봇은 3.6B(24%), 개인 서비스용 로봇은 1.7B(12%)을 차지했다. 이들 로봇에 대한 국내 부품 시장 규모는 총 매출이 3,962억 원으로 전체 부품에서 13.9%를 차지했으나 부품 수입 측면에서는 50.1%를 수입에 의존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시 말해 이미지 센서 등 핵심 부품의 절반을 수입해서 썼다는 얘기가 된다. 이는 센서, 제어기, 구동기 부품으로 구분되는 로봇 핵심 부품을 만드는 기업이 국내에 ..
2016.06.27by 편집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퀄컴(Qualcomm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ST의 iNEMO™ 관성 모듈을 포함하는 모든 관성 센서 솔루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내장형 센서의 하드웨어 기능을 사용하여 센서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성능을 높여 스냅드래곤 기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발 빠른 출시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레퍼런스 소프트웨어는 신제품을 개발 중인 일부 고객사의 특정 요건도 만족시킬 수 있다.
2016.06.22by 편집부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는 소형 패키지에 저전력 소모 및 고정밀도의 기능을 업계 최상의 수준으로 조합시킨 고집적 디지털 온도 센서(제품명: AS62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6mm x 1mm 크기인 AS6200 일반적인 전류소모량은 1초당 4개 샘플에 대한 측정 속도에서 6μA이며, 디지털 측정 출력은 ±0.4°C로 정밀하다. 공장 출하전 정교하게 교정된(factory calibrated) AS6200은 온도 센싱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기능들을 단일 칩으로 통합시켜, 사용자는 공간 제약적이거나 배터리 구동 제품에서도 센서를 쉽게 설계할 수 있다.
2016.06.21by 김수지 기자
모빌아이(Mobileye)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2020년부터 완전자율주행(FAD: Fully Autonomous Driving) 차량의 센서융합을 수행할 중앙 컴퓨터로 기능하는 모빌아이의 차세대(5세대) SoC 제품군 EyeQ5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EyeQ5는 전력소모 및 성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 10nm, 혹은 그 이하의 핀펫(FinFET) 기술 노드로 설계될 예정이며, 8개의 멀티쓰레드(multithreaded) CPU 코어와 함께 이미 검증된 모빌아이의 혁신적인 차세대 비전 프로세서 코어 18개를 갖추게 된다.
2016.06.20by 신윤오 기자
비냉각 적외선 센서 전문 기업, 유우일렉트로닉스(대표 한용희)는 MEMS 기술 기반 적외선 센서 전문 기업이다. MEMS 기술은 열영상 센서를 개발 하고 생산 하는데 기본 기술이다. 유우일렉트로닉스는 국내 유일하게 MEMS 기반 열영상 센서에 대한 15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크게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빌딩 오토메이션 IoT, 오토모티브, 인더스리얼(Industrial) 등이 주요 사업 분야이다. 다시 말해 카메라 모듈, 비접촉 온도계, 웨어러블 밴드 및 글래스, DIY(Home, Car, Security)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와 인체 감지, 에너지 절전, 침입자 감지, 화재예방 감지 등의 스마트빌딩 오토메이션 IoT ..
2016.06.15by 편집부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운동선수 및 팀 성적 관리가 가능한 독자적인 웨어러블IoT(Internet of Things)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및 헥소스킨(Hexoskin)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IoT 솔루션을 통해 코치와 팀 스태프들은 선수들이 착용한 센서 내장 스마트 조끼(vest)에서 모션(motion)과 심박수를 포함해 기타 유용한 건강 및 운동 성적 지표(performance metrics)와 같은 선수들의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선수의 위치 및 환경 데이터와 결합돼 보안 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으로 전송되고 이는 대시보드(dashboard)를 통해 다시 팀 스태프에게 중요한 인사이트(critica..
2016.06.09by 편집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2세대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거리측정 센서 VL53L0X를 출시하여 ToF(Time-of-Flight) 거리 측정 센서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했다. VL53L0X의 측정거리는 2미터로 확장됐고 정확도는 ±3%에 이른다. 또한 30ms 미만으로 거리 측정 속도는 더욱 빨라졌으며 전력소모는 액티브 측정 모드에서 20mW, 대기모드에서는 5μA로 전력 효율도 크게 높아졌다. 크기는 2.4 x 4.4 x 1mm로, 현재 시장 제품 중 가장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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