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0by 이수민 기자
2030년, AI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의 규모는 최대 16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AI 경쟁 구도는 선도국 미국과 후발 추격자 중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양국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상당한 상호의존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갈등으로 양국 간 경제 및 기술의 디커플링이 대두되며 AI를 둘러싼 대결 구도도 심화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2020.10.15by 이수민 기자
데이터와 AI를 소재 연구에 접목하여 실험과 이론에 의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소재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허브 구축 및 활용방안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밝혔다.
2020.10.13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AI 반도체 시장은 지배적 강자가 없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정부는 세계 최고의 메모리반도체 제조 역량 등 국내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AI 반도체를 집중하여 육성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세웠다.
2020.10.12by 김동우 기자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기술과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을 선발해 2021년까지 이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SKT는 6월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개국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2020.10.08by 김동우 기자
루닛은 내년부터 국군의무사에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루닛은 장병들을 위한 보다 발전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국군의무사령부, 육군 의무실과 군 의료에 AI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왔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는 8일 신경망 가속기를 탑재한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MAX78000’을 출시했다. MAX78000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저전력 에너지로 복잡한 인공지능(AI) 추론(Inference)을 빠르게 실행하고 배터리 구동 IoT 내장 장치에서 복잡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 또한 AI 기술 기반의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늘리고 그동안 불가능했던 배터리 구동 AI 사례도 현실화 시킨다. 따라서 FGPA나 GPU 솔루션 비용의 극히 일부만으로 지연시간을 100배 줄일 수 있다.
8일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의 엣지 서버 MECS-7210이 'NGC(Nvidia GPU Cloud)-레디' 검증을 통과했다. 두 개의 ‘테슬라 V100 텐서 코어 GPU’가 포함된 MECS-7210은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위한 AI 프레임워크 구축이 용이한 기능과 성능 테스트를 거쳤다
2020.10.06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천6백만을 넘겼다. 백신이 개발돼도 각종 난관이 기다리고 있어 코로나19 종식은 내년 초에도 어려울 전망이다. 사회와 기업은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국가 정책, 변화한 업무수행 방식, 달라진 개개인의 소비패턴 등에 대한 대응은 인류의 디지털 전환 수용성을 높이고 있다.
2020.10.06by 김동우 기자
인텔은 5G, 에지 그리고 인공지능 확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품을 확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통신업계가 본격적으로 5G로 진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전환 관련 실리콘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약 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인텔은 관련 기능을 지원하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및 툴, 경험을 코어, 엑세스 및 에지 전반에서 신속한 도입과 구현을 지원한다.
KT는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은 KT의 기업전용 5G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연동해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어려운 고속, 고중량, 고위험 공정을 수행한다. 또한 현대로보틱스의 로봇관리시스템과 생산관리시스템 주요 기능을 KT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리 메이커스(Factory Makers)’와 연동해 고도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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