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by 이수민 기자
KBIS는 600여 개사가 참여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산업박람회다. 이번 KBIS 2020은 현지시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2020에 이어 KBIS 2020에서도 대한민국 양대 가전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AI·IoT 기술을 확대 적용한 동시에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미국 빌트인 시장을 공략한다.
2020.01.20by 최인영 기자
인공지능 강국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역량 강화 및 SW웨어 교육 지원 등에 총 1,6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규모로 맞춤형 실무인재 교육 및 SW 전문·융합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2020.01.21by 최인영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인공지능 학습을 위해 유적건조물, 상품, 도시 랜드마크 등에 관한 한국형 사물이미지 360만장을 공개했다. 유적건조물은 문화재청 분류체계를 차용해 설계됐으며 상품은 온라인 마켓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를 고려해 수집됐다. 랜드마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35개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존 AI는 단순히 인간의 인식을 모방하는 기술로만 여겨졌다. ETRI가 발간한 2020년 AI 7대 트렌드 보고서에서는 AI가 인간이 미처 하지 못하는 비즈니스 분석과 R&D 혁신을 이끌고,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진 창작활동으로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글로벌 패권 변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2020.01.17by 이수민 기자
사이버링크가 IP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비보텍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이버링크의 페이스미 AI 안면 인식 엔진이 비보텍의 네트워크 카메라와 백엔드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에 통합된다. 보안 관리자는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안면 인식 경고를 수신할 수 있게 된다.
2020.01.16by 이수민 기자
버티브가 2020년 데이터센터 5대 동향을 발표했다. 최근 수년 동안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과 에지 자산을 코어 네트워크 주변에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기업 임원들의 단골 대화 주제였다. 2020년에는 기업들의 행보가 엔터프라이즈 또는 클라우드에 대한 단순한 논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20.01.15by 최인영 기자
최근 헬스케어에 빅데이터, 클라우딩,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SaMD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의료 이미지 분석,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 로봇 수술 등에 ICT 기술을 활용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은 전체 인공지능 시장 중 CAGR이 가장 높은 분야다. 한국은 5G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높은 성장가능성을 지닌다.
2020.01.15by 이수민 기자
소비자 가전 박람회로 시작했던 CES는 최근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참여가 늘면서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분명 자동차 업계의 참여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CES 2020에서는 기존 가전 메이커나 가전과 상관없던 기업들도 인상적인 제품들을 발표하며 전 산업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01.14by 최인영 기자
KT와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최초로 의료행위에 5G 서비스를 활용한다. 기업전용 5G를 통해 수술실 내 자율주행 로봇이 비품과 폐기물을 나르고 AI서비스로 병실 환자를 케어하는 동시에 5G 싱크캠으로 집도의의 수술장면을 고화질로 실시간 전송한다. 양사는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목표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0.01.10by 최인영 기자
LG전자가 MS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등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음성제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율주행 교통서비스 구축에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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