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2by 이수민 기자
KT가 세계은행과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보건역량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ICT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개발 협력 콘퍼런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KT는 협약과 함께 진행된 세계은행 한국혁신주간 동안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과 가축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을 선보였다.
2020.02.20by 이수민 기자
지난 12월 발표된 AI 국가전략 이행을 위해 KT, 현대중공업, KAIST, 한양대, ETRI가 'AI 원 팀'을 결성했다. AI 원 팀은 앞으로 AI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AI+X 적용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유도하며, AI 오픈 생태계 조성하고, 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했다. AI 원 팀의 사무국은 KT 사내에 설치된다.
2020.02.20by 최인영 기자
자동화 이전 단계에서 사용자의 업무 패턴을 파악한 후 한 번의 클릭으로 맞춤형 소프트웨어 봇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솔루션이 개발됐다.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간에 이뤄지는 공통·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찾아내는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디스커버리 봇을 공개했다.
2020.02.19by 이수민 기자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Region)을 개설했다. GCP 서울 리전 개설로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리전은 첫 개설 단계부터 3개 영역으로 구성돼 구글 클라우드 고객이나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02.19by 최인영 기자
데이터 과학자나 통계 지식이 없어도 AI를 학습할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클릭만 하면 최대 100여 개의 딥러닝 기반 AI 학습이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 CLICK AI가 출시됐다. 별도 코딩없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고 딥러닝을 위한 고성능 GPU 서버 임대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첫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2020.02.18by 이수민 기자
개인용 비행체, 즉 PAV는 과밀로 저하된 도심의 이동 효율성을 높일 미래 교통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PAV는 CES 2020에서 자율주행차량보다 더 큰 화재를 불러모았다. 부분 자율주행 기능이 상용화되면서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차량업계의 관심이 다소 식었고, 5단계 자율주행차량 개발이 몇몇 난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 난제들은 완전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 가능성을 PAV보다 낮추고 있다.
2020.02.17by 최인영 기자
현대차와 KSTM이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자가 반경 약 2km 서비스 지역 내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최적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2020.02.17by 이수민 기자
중기부가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를 17일부터 접수한다. 중기부는 올해 1조4,885억 원의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기존 단기·소액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원 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최대 3년 이상, 20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수준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별로 기술개발 기간·규모에 차등을 두는 등 R&D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산·학·연 협력형, 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인 ICT GROWTH를 추진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CT GROWTH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 자원을 결합하여 고성장 ICT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매년 15개사 내외를 선정, 2025년까지 총 50개사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2020.02.14by 이수민 기자
아이메디신은 뇌파를 분석하여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가능성을 판별하는 아이싱크브레인을 2019년 개발했다. 뇌파를 측정하여 치매 등을 진단하는 방식은 수년 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건강인의 뇌파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적절한 솔루션이 개발되지 못했다. 국표원은 2011년부터 건강인 1,300여 명의 뇌파 데이터를 축적했고, 2018년에는 아이메디신이 데이터 거래를 통해 이를 이전받아 AI를 접목하여 아이싱크브레인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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