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곧 열린다

    2018.05.08by 김지혜 기자

    KT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 체험공간 ‘KT 10기가 아레나(10 GiGA Arena)’를 오픈하며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10기가 인터넷은 메가 인터넷 대비 100배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대역폭 제공이 필요한 초고해상도(UHD) 영상 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기존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 내달 15일 5G 주파수 경매, 어떻게 진행되나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경매가 6월 15일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4일까지 5G 주파수 할당 신청을 받고 15일 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용화 시기는 내년 3월로 보고 있다. 할당 가능한 최대 주파수 대역폭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3.5㎓ 대역 280㎒폭(3,420∼3,700㎒), 28㎓ 대역 2,400㎒폭(26.5∼28.9㎓) 총 2,680㎒폭을 공급한다.

  • KT, 교육 콘텐츠 강화와 서비스 확대로 '연내 가입자 150만 목표'

    2018.05.04by 김지혜 기자

    “기가지니 가입자를 올해 상반기에 100만, 연말까지 150만을 달성해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 KT는 자사 AI 스피커인 ‘기가지니’의 키즈, 교육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가정은 물론 자동차, 호텔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채희 AI 사업단장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뛰어들면서 올해는 본격적으로 AI 스피커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제 소비자들이 신기하거나 예쁘다는 단순한 이유로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는다. 음성인식 품질이나 제공되는 AI 서비스를 놓고 판단한다. 서비스 측면, 디바이스 측면, 플랫폼 측면에서 확실한 이용가치를 체감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자율주행차 만든 스타트업 소네트, 임시운행 허가 받았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 개발에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소네트의 자율주행차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을 사용하여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네트가 임시운행을 허가받으면서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주행할 수 있게 됐다.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표준 생겨...5월부터 인증 가능

    2018.05.02by 김지혜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되어 5월 2일부터 인증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규격 표준을 업계 단체표준으로 제정했으며 이번에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정부 연구개발(R&D)로 개발한 통합플랫폼만 지자체 통합 플랫폼 사업*에 활용하였으나, 향후 인증 받은 민간 기업의 통합 플랫폼도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Tech tip!] 스마트홈 배터리, 충전상태보다 노화도(SOH)가 중요한 이유

    2018.04.26by 김지혜 기자

    스마트홈 기술이 빠르게 성장해 도입되고 있다. 수백만 가정에서 비디오 초인종, 원격 카메라 모니터 및 보안 제어 패널 같은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앞으로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예전의 보안 시스템은 침입이 발생했을 때 단순히 소리로 경보를 울렸다면 오늘날의 이러한 시스템들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여러 곳을 원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편의성과 유용성이 높다. 여기서 “스마트"는 결국 “연결성”을 의미한다. 원격 카메라의 비디오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형태의 통신이 필요하다.

  • 레노버,무선 VR 헤드셋이면 일상 생활을 콘텐츠로 만든다

    2018.04.25by 김지혜 기자

    “VR이라고 하면 게임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감형 교육으로 이용하는 것에 가치가 있다” 도심형 VR 테마파크의 신규 오픈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면서 번화가에서 VR 체험공간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아졌다. VR 콘텐츠 역시 게임에 초점을 두고 늘어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레노버 미라지 솔로’와 ‘레노버 미라지 카메라’를 선보이며 VR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라지 솔로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한 VR헤드셋으로 독립형 VR 헤드셋이다. 스마트폰 도킹이 필요 없이 디스플레이, SoC, 배터리, 인터페이스 등 모든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무선으로 되어 있어 완전히 독립된 형태의 HMD다.

  • PCB산업 동향 한눈에 볼 수 있는 KPCA쇼 열려

    2018.04.24by 김지혜 기자

    전자회로/실장 전문 국제 전시회인 ‘2018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KPCAshow)’가 막이 올랐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회는 기판 제조업체, 후방산업인 원자재, 설비 약품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정봉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 회장은 개막식에서 “국내 PCB제조 업계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다가 2017년에는 전년 대비 12.7%의 두자리 수 성장을 했다”며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의 신규수요에 힘입어 플렉시블 제조사들의 높은 성장률이 요인이다. 올해에도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국내 VR, 가정용보다 LBE 시장이 커지는 이유는?

    2018.04.23by 김지혜 기자

    ​지난달 KT가 신촌에 VR 게임방 ‘브라이트’를 열었다. GPM도 송도에 이어 코엑스에 ‘몬스터VR’ 매장을 확장했다. 단순히 VR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무선 워킹 어트렉션 게임까지 VR 게임이 테마파크의 형태로 늘어나고 있다. 브로틴 문성현 이사는 “2017년 말 150개 정도였던 VR방이 올해 1/4분기 만에 250개 정도로 늘어났다”며 “시간당 과금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VR방은 팝업스토어의 형태로 소규모로 운영할 수도 있고 많은 방을 두고 대규모로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정용 VR시장보다 LBE(location based entertainment) 형태로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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