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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TI, 첨단 전자소재 핵심기술로 중소기업 기술지원한다

    2017.10.10by 김지혜 기자

    신체부착형 웨어러블 기기에 사용되는 스마트 패치, 스마트 기기용 회로를 인쇄할 수 있는 광소결 잉크 등 첨단 전자소재/부품 분야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자부품연구원(KETI)는 28일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회관에서 ‘기술혁신 매치메이킹’ 행사를 열었다. 기업협력플랫폼의 일환으로 공공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 20회를 맞았다. 박청원 원장은 “실질적으로 기술이 필요한 기업들이 참여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KETI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첨단 전자소재 부품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 [이슈] 사이버 보안도 전장 영역, 국내는 관계기관 정보 공유도 안 돼

    2017.10.10by 김자영 기자

    여느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에서 해킹을 업무로 하는 이들이 6800명에 이른다. 국내 관련 기간은 KISA, 국가정보원(국정원), 금융위원회(금융위) 등이다. 유승희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심각한 북한이 사이버 보안 실태에 대해 논의했다.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서는 북한의 IP주소를 접속해 국내 시스템을 해킹한 북한 직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추적했다. 정석화 수사실장은 “그들의 업무는 공무원과 같았다”고 밝혔다. 아침에 출근해 언론을 스크랩하고, 정보를 수집했다. 그리고 공무원을 사칭한 악성 메일과 피싱 메일을 보냈다. 이들은 주로 포털 사이트의 계정을 사용했고 이메일 발신 횟수를 점점 늘려가는 추세다.

  • 플렉서블 OLED,내년 나올 폴더블 폰이 새로운 먹거리 되나

    2017.10.06by 김지혜 기자

    “애플이 아이폰8에 OLED를 탑재한 이유는 증강현실(AR)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삼성, LG, 애플의 스마트폰에 모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노트8은 물론이고 LG는 V 시리즈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애플 역시 아이폰X에 OLED를 적용하면서 스마트폰에 OLED 탑재가 대중화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이사는 “아이폰8은 이케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AR 기반 쇼핑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으로 AR을 구현하려면 OLED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되면 AR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2024년 19억대 스마트폰의 대부분이 OLED를 채택할 것으로 내다 봤다.

  • 장미빛 전망 국내 VR 시장, 기기 중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017.10.02by 김지혜 기자

    “국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VR이 추진되는 중으로 아직 시작하는 단계다” 올해 몇 번의 VR 관련 행사가 있으면서 국내 VR시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2015년에 창립된 한국 VR 협회는 생태계 조성과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VR/AR 사무협회 정우철 국장은 “내수 시장은 한계가 있다. 글로벌로 나가야 할 때다”라며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통해 다른 나라와 정보 교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계가 있다는 국내 VR 시장은 규제와 지원이 중요한 상황으로 과학기술정통부는 5년 동안 4050억을 지원하고 VR방과 테마파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나섰다. 그렇다면 국내 시장의 상황은 어떨까.

  • 아이폰X 얼굴 인식 기능은 증강현실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2017.09.29by 김자영 기자

    애플이 지문을 없애고 Face ID를 도입했다. 디지에코는 아이폰X의 Face ID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다. 황병선 연구원은 홍채인식, 지문인식, 얼굴인식, 핀 번호 중 하나를 소비자에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보안 센서들이 ‘어느 하나도 완전한 제품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이폰X의 전면 카메라는 IR카메라와 도트프로젝터(Dot Projector)가 있다. 경쟁사의 홍채인식 센서도 IR LED를 사용하나, 근본적인 차이는 이미지 처리가 2D가 아닌 3D 기반이라는 점이다.

  • 웨어러블 전력문제, 소형 배터리 최적화 솔루션으로 해결한다

    2017.09.29by 김지혜 기자

    일일 활동량을 기록하고 과식여부를 알려주는 스마트벨트, 가방이나 옷에 부착하고 일상 사진을 기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 귀에 꽂아 사용하는 이어폰 형태의 웨어러블인 ‘히어러블(Hearable)’ 제품이 나오면서 기기는 더 작고, 무선의 형태로 가고 있다. 히어러블 기기는 작은 크기에 가속도 센서, 심박 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탑재되어야 하다보니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도 작아져야 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는 대부분의 소형 기기용 PMIC에는 부스트, 벅, LDO, 레귤레이터 충전기, LED 표시기와 같은 전류 레귤레이터가 필요하다. 이에 맥심인터그레이티드는 기존의 PMIC보다 1/2 이하 크기(19.2mm2)인 소형 전력 솔루션에..

  • 삼성전자, 이동 중인 차량에서 4G-5G 이동통신 연동 시연 성공

    2017.09.29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4G와 5G 이동통신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2.6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4G LTE와 28GHz, 3.5GHz 주파수 대역의 5G 통신망을 넘나들며 통신에 성공한 것은 세계 최초이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을지로에 각각 다른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4G, 5G 통신 기지국과 차세대 가상화 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해 주행 중에도 기지국과 단말 사이에 끊김 없이 통신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 [중소벤처 열전] 카썸, 이제는 모빌리티 시대 카셰어링 하세요

    2017.09.29by 김지혜 기자

    지난 7월 쏘카의 누적 예약이 1,000만건을 달성했다. 쏘카뿐 아니라 그린카 등 카셰어링을 해주는 업체와 이용률이 늘고 있다. 한국카쉐어링 하호선 대표는 “저성장, 공유경제 시대가 되면서 카셰어링이 도입되었다”며 “단순히 차를 렌트를 해주는 개념이 아니라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기반 융합 서비스로 자동차 모빌리티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카쉐어링의 카썸은 카쉐어링 플랫폼 구축과 커넥티드 렌터가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e모빌리티를 실현하고 있다. B2B로 법인 업무용 차량, B2C로 렌터카 무인대여 서비스와 렌터카 통합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썸은 렌터카 이용자인 회원과 렌터카 사업자를 위한 무인 중개서비스를 한다. 기존의 렌터카는장기대여와 비회원의 이용이 가능했..

  • “지니야 차량이 어디가 고장이지?" KT, 커넥티드카 사업 강화

    2017.09.28by 신윤오 기자

    KT는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밝힌 핵심 내용에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커넥티드카 상용 서비스 추진 현황,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GiGA drive)’ 기반 확대, 인공지능(AI)과 콘텐츠를 통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강화 등 KT 커넥티드카 사업계획을 담았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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