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8by 김자영 기자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고 있다. 5년 내 변화가 이뤄질 것이다. 이는 현 정부 임기와도 같다. 이번 임기 내 변화가 향후 30년을 결정할 것이다" 전 세계 시장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유니콘 기업이 215개에 달한다. (2017년 9월 CB Insights 기준) 100대 기업 중 미국이 51개, 중국이 24개다. 한국은 2개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도 정부의 지원으로 유지됐지만 “국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구글 한 회사에서 투자하는 비용보다 적다”는 것이 업계 종사자인 JDF 김규동 대표의 말이다.
2017.09.27by 김자영 기자
“인공지능을 가능하게 할 기계학습은 이미 생활 속에 많이 들어와 있다. 특히, 인터넷에서 광고는 오래전부터 쓰이고 있다” 정보의 바다라 불리던 인터넷의 정보들은 고스란히 데이터가 됐다. 온라인 데이터를 관리하고 광고를 제공하는 와이더플래닛의 정수동 CTO가 말했다. 26일(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AI 산업 비즈니스를 논의했다. 정 CTO가 밝힌 ‘인공지능 디지털 광고’는 일반 광고 대비 효과를 입증받았다. 기계학습과 달리 광고는 사람을 학습한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데이터의 정확도는 높아진다. 그러나 방해되는 요인도 많아져 엔지니어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게 된다.
2017.09.25by 김자영 기자
E4ds 뉴스 [설문조사 시리즈]의 세번째로 주제로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모바일 대전, 당신의 선택은?’을 진행했다. 9월, 100만 원을 웃도는 가격의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의 문이 열렸다. 갤럭시 노트8, LG의 V30, 애플의 아이폰X와 아이폰8까지. 소비자들이 진짜 원하는 기능은 무엇인지, 또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한 기능은 무엇인지 물었다. 이번 설문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및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지난 9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진행헸으며 총 321명이 참여했다. 설문 응답자는 40대(43.3%)가 가장 많았고, 30대(34.2%) 20대(13%), 50대(8.6%), 10대(0.6%) 순으로 참여했다.
2017.09.25by 신윤오 기자
LG전자가 ‘홈 뷰티(Home Beauty)’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25일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론칭 행사를 갖고, ‘더마 LED 마스크’(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피부 관리기 4종을 출시했다.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프라엘’은 피부관리 기기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개발 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LG전자는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한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서도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2017.09.25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삼성 글로벌 AI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김창용 DMC연구소장, 한종희 VD사업부 개발팀장, 이근배 소프트웨어센터 AI팀장 등 관련 임원 30여명과 주빈 가라마니 교수(캠브리지대), 배리 스미스 교수(더블린대), 알렉산더 러시 교수(하버드대), 로브 퍼거스 교수(뉴욕대) 등 14개 대학 주요 석학 20여명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2017.09.23by 김자영 기자
책 좋은 건 아는데 일 끝나면 머리가 비어 버리는 것 같다. 누가 책 좀 읽어줄 순 없을까. 하는 생각에 듣기 시작한 ‘오디오북’ 감미롭게 책을 읽어주는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연예인처럼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기회가 닿아서, 직접 오디언(audien)에 가봤다. 10년 넘게 오디오북을 만드는 곳이다. 한 권의 책을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11시간이 넘는다. 읽는 것도 읽는 거지만, ‘언제 듣지?’ 싶을 법도 하지만, 2~3시간 정도로 요약해 들려주는 것이 오디오 북의 강점이다. 이기주의 같은 에세이부터 각종 자기계발서를 녹음해 앱과 웹으로 서비스한다. 물론, 고전이나 명작 소설은 전체를 읽어 주기도 한다.
2017.09.22by 김지혜 기자
“제조업은 서비스업으로 변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산층이 커지면서 제조업에 요구되는 용량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근로자가 고령화 되면서 그들이 가진 전문성과 지식이 다음 세대에 전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조업에 서비스를 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성균관대 김용세 교수는 “제조기업간의 기술 격차가 감소하고 제품의 수명주기가 점점 짧아지다보니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시장도 기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소비자 요구와 니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조업도 고객맞춤화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에 서비스화를 할 수 있는 모델로 제품의 기능, 유통, 부품교체, 유지보수 등 제품지원 서비스(SSP)를 하는 것과 해당 제품 고객..
2017.09.22by 김자영 기자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이좋은 손자와 할머니가 외출을 나섰다. 목적지는 이비인후과다. 몇 해 전에 해드린 보청기 ‘한쪽’이 할머니 귀에 잘 안 맞는지 가족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청력 검사를 받고 보청기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의사의 부정적인 소견을 듣고 손자가 나머지 한쪽을 새로 맞추려 하자, 할머니는 버럭 언성을 높이셨다. 이유는 역시 높은 비용이다. 양쪽을 모두 착용해야 청력 감퇴를 늦출 수 있으나 한쪽만 착용한 이들도 많다. 이런 높은 비용의 보청기 시장에 가격을 확 낮출 10만 원대 보청기가 출시됐다. 스타트업 ‘올리브유니언(http://www.oliveunion.com/ko/)’이다.
2017.09.21by 신윤오 기자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이하 르네사스)는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Renesas Electronics Korea Seminar Day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견 및 일반기업 등 150여 개사의 기술 및 개발 관련인력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에 대하여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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