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IoT를 말하다⑤]지멘스 "국내 스마트팩토리, 과도기 지나면 투자 늘 것"

    2017.09.18by 김지혜 기자

    인더스트리4.0의 바람이 불면서 제조업 환경에 사물인터넷과 서비스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이에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반의 제조기업이던 지멘스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2007년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관리) 기업인 UGS 인수를 시작으로 2016년 전자설계자동화(EDA) 업체인 멘토그래픽스까지 17개 기업을 인수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핸들링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지멘스는 단순히 조립 라인의 자동화에 초점을 둔 스마트팩토리가 아니라 생산성과 효율을 올리는데 포커스를 뒀다. 지멘스의 스마트팩토리 전략과 솔루션에 대해 들어 보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TF팀 최유순 부장을 만났다.

  • [이슈] 두산·한화 신제품 대거 공개, 협동로봇 시장이 뜨거워진다

    2017.09.18by 김자영 기자

    올해 3월 한화 테크원의 협동로봇에 이어 두산 로보틱스가 로보월드2017에서 협동로봇 4종을 공개하며 협동로봇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015년 ABI리서치는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이 아태지역 기준 18%나, 2020년까지 최대 58%까지 성장할 것이라 보고했다. 중소기업 중심이던 협동로봇에 한화와 두산 같은 대기업이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까지 자체기술을 내세우며 협동 로봇 신제품을 발표했다.

  • 미래 먹거리 로봇 기술, 향후 15년 계획에 어떤 내용 담겼나

    2017.09.18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기술이 화두가 되면서 로봇기술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인간을 모방하여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라는 정의가 무색할 정도로 사회 전반에 걸쳐 로봇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연 전문가 80여 명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야별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을 만들었다. 지난 6월 초안 검토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로보월드’에서 완성된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 발표가 있었다. 로드맵에는 제조로봇, 전문서비스로봇, 개인서비스로봇, 로봇 부품, 소프트웨어 및 지능, 표준화 6개로 나누고 각 챕터별로 현황/시장/수요 및 전망과 도전과제와 주기별 목..

  • KT, 코리아 VR 페스티벌에서 실감미디어 기술 뽐낸다

    2017.09.18by 신윤오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VR 전시회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Korea VR Festival 2017, 이하 KVRF)’에서 VR/홀로그램 등의 실감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에서는 봅슬레이, 우주비행선 등의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첨단 문화체험 공간 상암 ‘K-live X VR PARK’에서는 VR, 홀로그램 실감 콘텐츠 상영과 더불어 ‘캐리언니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으로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파이 플러스형 인재 만들어야 ”

    2017.09.15by 김자영 기자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소프트웨이브 서밋 2017’이 15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소프트웨이브2017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서밋은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가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홍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3차 산업혁명까지 IT가 사람을 지원하는 형태였으나, 4차 산업혁명에서는 IT가 주도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는 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토론] "한국은 지문으로 공공문서 떼는 나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야"

    2017.09.15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소프트파워다. 아이디어로 경제를 지배하게 될 패러다임이 오고 있다” 앞으로 10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전략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윤종록 원장은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에너지와 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경제 전략으로 내세울 것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삶을 맞이했다. 이에 국가적, 개인적, 비즈니스적으로 어떻게 적응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어떤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알아봤다. 지능정보기술연구원 김진형 원장은 “반도체 기술이 컴퓨터를 작게 만들었고, 사람처럼 결정하는 인공지능이 나..

  • 삼성전자,자동차 ADAS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전장사업 강화

    2017.09.15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3억 달러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Samsung Automotive Innovation Fund)'를 조성해 전장사업을 강화한다.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는 스마트 센서, 머신 비전, 인공지능, 커넥티비티 솔루션, 보안 등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펀드의 첫 번째 전략적 투자로 자율주행 플랫폼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글로벌 리더인 TTTech에 750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 앤시스코리아, "새로운 솔루션으로 시뮬레이션 시장 업계 1위 유지할 것"

    2017.09.14by 김지혜 기자

    “전문가가 아니라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겠다” 앤시스코리아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디스커버리 라이브(Discovery Live)의 베타 버전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초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조용원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여지껏 설계자들의 편의성과 결과를 빨리 볼 수 있게 하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다”며 “하지만 아무리 쉬워도 전문가 손길이 필요했다.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모든 엔지니어가 설계 변경에 따른 결과를 즉시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4차 산업혁명 이끌 인텔리전트 디지털 기술, 중소기업이 주도할 수 있어"

    2017.09.14by 김지혜 기자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 코엑스 A홀에서 ‘2017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혁신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인재’라는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 포럼, 한-이란 협력 기업 매칭 컨퍼런스, 기술/기능 인재 경진대회, 중소기업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전시와 컨퍼런스가 열린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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