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6by 김자영 기자
구글이 편지함 스캔을 멈춘다/ 아이폰8은 이전 아이폰과 다르다/ 성형외과 수술에 홀로렌즈가 도입되면?/ UBER가 망친 많은 방법의 짧은 역사/ 환자 직접 찾아가는 병원 자율차
2017.06.26by 신윤오 기자
인공지능(AI)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의료 분야에 대해 가장 많은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한편으론 인간을 동물이나 적으로 판단하는 ‘안전성’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실시한 인공지능 설문조사(커제도 울린 인공지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어떤 경우에 가장 신뢰를 가질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의료(병 진단 및 처방) 분야에 36.8%의 응답자가 몰렸다. 다음으로는 투자 관련 주식 금융에 22.8%가, 뒤를 이어 자율 주행차가 21%, 법정 판결이 19.3%이었다.
2017.06.26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가 보급되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0%에 가깝게 줄어들 수 있다” 첸 리우 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정책/전략 기획이사의 주장이다. 미국의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94%가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한다고 한다. 자율주행차가 음주운전, 과속, 졸음운전 등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해결책이라고 본 것이다. 교통사고의 위험률을 줄인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의 조사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안을 100으로 나타냈을 때 48.5점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우 불안’이다.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오작동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고, 돌발상황 대응, 외부 해킹, 보행자 사고, 개인정보 유출, 추돌사고 순으로 안전과 ..
2017.06.26by 김자영 기자
클라우드의 서버 다운을 막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클라우드를 관리해주는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이 네트워크 보안 시대의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최근 시중은행 7곳이 협박 이메일과 함께 DDoS 공격을 받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현상으로 서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가용 대역폭 등을 공격하면서 클라우드 환경도 보안의 사각지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DDoS 공격도 다양해져 SQL 감염이나 XSS 같은 데이터 유출 시도까지 발생하면서 해킹 방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KT 클라우드 프런티어에는 CDN 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최근의 클라우드 환경과 보안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다. 아카마이의 안준수 상무는 ‘IoT가 이끌..
2017.06.26by 김지혜 기자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라고 하면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건강 정보를 체크하고 운동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분야로 점점 넓혀가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재활 훈련을 돕는 기기를 만든 회사가 있다. 네오펙트(www.neofect.com)는 2010년 설립된 이후, 재활 하드웨어 기기와 재활용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을 해왔다. 홈케어 재활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은 신경계와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다. 라파엘이라고 불리는 스마트 글러브와 재활 훈련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병원이 아닌 어디에서든 언제나 재활을 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가볍고 소형화된 장비와 클라우드를 통해 지속적..
2017.06.26by 김자영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은 혼합현실(MR)과 뉴미디어가 혼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4차산업혁명과 기술의 증강현실과 공존현실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지난 23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유범재 책임연구원과 과학동아의 윤신영 편집장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유범재 책임은 뉴미디어에 대해 실감을 교류하고 인체 감응을 통한 확장된 공간인 공존공간(Coiexstence space)이라고 설명했다. ‘현실-가상-원격공간’이 하나의 공간이 된다. 사용자는 아바타나 스마트 기기를 통해 타인과 실감 교류와 인체 감응하며 공간을 확장한다. 그가 공존공간을 연구하게 된 계기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자리 잡은 이유와 같다. 1인 가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사람들과 소통하는 SNS는 점점 확..
2017.06.26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오히려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산업의 발전이 창출하는 일자리의 수가 줄어드는 일자리보다 많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승민 연구원은 “인공지능과 관련해 일자리 문제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이 나왔을 때도 일자리 1개가 줄어들면 2.6개가 생겨났다”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시대가 되면 데이터 관련한 일자리가 1개 생길 때 BICT(생명공학·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3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2017.06.23by 김자영 기자
고 대역 통신 시스템을 만족시키기 위한 데이터 속도 및 대역폭 요구가 커지면서, 빠른 RF 샘플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빠르고 왜곡 없는 RF 샘플링을 위해서는 많은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통상적인 RF 수신기에서는 RF 주파수를 IF 대역으로 다운 컨버전하기 위해 믹서(Mixer)단을 거쳐야 한다는 점과 직교 변조기(quadrature demodulator)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불필요한 시간과 공간은 물론 신호 왜곡까지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2017.06.23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칩이다. 더 이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로는 설 자리가 없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에서 네페스의 이병구 회장은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와있다며 대중화를 위한 방법으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네페스의 안정호 전무는 “인공지능에 하드웨어적으로 접근했을 때 장점이 많다”며 다음달 출시되는 인공지능 칩인 ‘NM500’을 소개했다. 네패스는 반도체 패키징 회사로 미국 반도체 기술업체 제너럴비전(GV)과 뉴로모픽 아키텍처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시스템 반도체 칩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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