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과 서울교육대학교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서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라클 아카데미 이니셔티브(Oracle Academy Initiative)’를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해당 교사들에게 과정을 수료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관련 학교에서 활발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산학협동 업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성 총장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대학의 의무"
한국오라클과 서울교육대학교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서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라클 아카데미 이니셔티브(Oracle Academy Initiative)’를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해당 교사들에게 과정을 수료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관련 학교에서 활발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산학협동 업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성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잘 대응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 충원에 대한 요구는 업계 및 업종 구분 없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주요 의무”라며, “특히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오라클과 체계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은 교사의 역량을 높이는 일에서 출발한다. 오라클은 자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오라클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서울교육대학교와의 MOU 체결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