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품질 미터기 파워로직 ION9000을 출시했다. 파워로직 ION9000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커넥티드 제품군 중 새롭게 추가된 전력 품질 분석기다. IoT 기반의 이벤트 분석, 정확도 측면에서 전보다 대폭 향상된 기능을 갖췄으며, 주요 전력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0.1s 정확도, 기존 제품보다 2배 높아
| EN50160, IEEE519 온보드 PQ 분석 가능
| 확장된 파형 캡처, 방해 방향 감지 기능 갖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품질 미터기 ‘파워로직(PowerLogic) ION9000’을 14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 ION9000
파워로직 ION9000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의 커넥티드 제품군 중 새롭게 추가된 전력 품질 분석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빌딩, 그리드, 산업 및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수 있는 개방형의 상호운용이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로, 배전 네트워크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파워로직 ION9000은 IoT 기반의 이벤트 분석, 정확도 측면에서 전보다 대폭 향상된 기능을 갖췄으며, 주요 전력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는 예방 유지보수 및 정전의 근본 원인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력 및 장비의 안전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파워로직 ION9000은 기존 제품인 ION7650에서 업그레이드 됐으며, 아래와 같은 혁신적 기능을 중심으로 정확한 측정을 제공한다.
먼저 타사에서 인증한 Class 0.1s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2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척도와 최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Cyber Security Ready)에 맞춰 설계됐기 때문에 중요한 전력 자산 및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온보드(On-Board) 전력 품질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는 물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EN50160 및 IEEE519 표준에 따른 온보드 PQ 분석이 가능하다. 확장된 파형 캡처와 특허 받은 DDD(방해 방향 감지)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ION9000 실물
스마트 전력 이벤트 분석을 사용하면 사고 발생 시간과 사고 유형에 따라 추이, 이벤트, 파형을 자동으로 상호 연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사고 대응 시간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사전·사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요한 사고 분석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특허 받은 ION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변화하는 전력 네트워크에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복잡한 배전 모니터링이나 맞춤형 변전소 자동화를 수용하도록 직접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력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알렉시스 그레논(Alexis Grenon)은 “ION9000은 미래 지향적 전력 품질 미터기”라며, “오늘날의 빠른 변화 속도로 인해 새로운 표준과 인증 요구사항에 적응할 수 없는 모든 전력 시스템은 머지않아 쓸모없게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ION9000은 정밀한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요구에 따라 고도로 맞춤화 할 수 있다”라며, “완전한 전력 품질 분석 도구를 통해 전력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