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가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PTC의 AR 솔루션인 뷰포리아를 채택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뷰포리아를 통해 교육 매뉴얼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의 표준 운영 절차를 디지털화하고, 원격 전문가의 지원을 향상시키는 한편, AI 엔진 구동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AR 경험을 사용하여 제조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입 기술자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기술자에 대한 교육 및 퇴직자로부터 전문 지식 전수 등 모든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 글로벌파운드리, PTC 뷰포리아 채택
| 홀로렌즈2 등 주요 AR 기기 활용 가능
| 뷰포리아로 트레이닝 시간 50% 단축
AR이 파운드리 근로자들의 기술격차를 메우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 PTC AR 솔루션 뷰포리아 채택
PTC가 26일, 글로벌파운드리가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PTC의 증강현실(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뷰포리아를 통해 교육 매뉴얼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의 표준 운영 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를 디지털화하고, 원격 전문가의 지원을 향상시키는 한편, AI 엔진 구동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했다.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와 AR 저작 환경인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를 결합하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및 리얼웨어 HMT-1 등의 주요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AR 기반 디지털 트레이닝 경험을 구축할 수 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AR 경험을 사용하여 제조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입 기술자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기술자에 대한 교육 및 퇴직자로부터 전문 지식 전수 등 모든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글로벌파운드리의 CIO이자 조직총괄을 맡고 있는 DP 프라카시(DP Prakash) 박사는 “뷰포리아 도입 후 트레이닝 시간을 50% 단축하는 등, 초기 구축 단계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의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TC의 AR 부문 EVP 겸 GM인 힐러리 애쉬튼(Hillary Ashton)은 “근로자들의 기술 격차가 제조업계의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AR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