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코리아가 공인 교육센터를 출범한다. 유니버설로봇 공인 교육센터는 판교로 이전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사무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유니버설로봇 공식 대리점과, 협약을 맺은 대학교에도 설립될 예정이다. 유니버설로봇의 공인 교육센터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가 확장된 것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은 물론 고급자 및 실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사무실에 설립
| 공식 대리점과 대학에도 설립 예정
| 공인 교육센터 인증 강사도 배출
협동로봇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유니버설로봇 코리아가 4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공인 교육센터의 출범을 알렸다.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공인 교육센터 오픈
(사진 제공=유니버설로봇 코리아)
유니버설로봇 공인 교육센터는 판교로 이전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사무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유니버설로봇 공식 대리점과, 협약을 맺은 대학교에도 설립될 예정이다.
유니버설로봇의 공인 교육센터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가 확장된 것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은 물론 고급자 및 실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센터에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현장에서 직접 만지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또 센터는 수강생이 실제 현장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모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교육은 유니버설로봇으로부터 인증된 강사들에 의해 진행된다.
유니버설로봇은 채널 파트너로부터 시작해 교육 대상자를 넓혀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공인 교육센터 교과과정을 통한 인증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의 김병호 부장은 “생산 가능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달라지면서 제조업체들은 ROI를 짧게 가져갈 수밖에 없다”라며, “제조업의 현재와 미래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협동로봇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인 교육센터를 통해 한국에서도 효과적이고 단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동로봇 사용을 확대하여 고객들이 협동로봇에서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 미국 및 아시아 전역에 걸쳐 13개의 공인 훈련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말까지 전 세계에 50개의 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