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인텔리전트 인클로저 3종 발표
캐비닛 엔지니어링 설계 및 문서화 시간 단축
마샬링 캐비닛 30~50% 감소 효과 얻을 수 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일,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와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EcoStruxure Foxboro)’ 분산 제어 시스템의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를 발표했다.

석유, 가스, 화학 등 고위험 산업 기업을 위해 고안된 새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는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높이고 기동(Start-up) 비용을 절감한다.

사전 설계 및 테스트되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하고 프로젝트 실행 유연성을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인텔리전트 인클로저 제품은 총 3가지다.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필드용 안전 인텔리전트 인클로저(EcoStruxure Triconex safety field mounted intelligent enclosure)는 필요한 장소와 시기에 맞춰 I/O를 분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위험지역을 포함한 실외사용을 위해 고안됐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장비실용 인텔리전트 인클로저(EcoStruxure Foxboro DCS equipment room intelligent enclosure)는 냉난방 및 습도 조절이 되고 위험하지 않은 장비실 환경에 설치하도록 고안됐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필드용 인텔리전트 인클로저(EcoStruxure Foxboro DCS field mounted intelligent enclosure)는 필요한 장소와 시기에 맞춰 I/O를 분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실외사용을 위해 고안됐다.

전통적인 프로젝트 설계에서는 대부분 여러 번 수정 반복을 거치기 때문에 특정 I/O 모듈에 대한 구성을 확정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낭비된다.

새로운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를 사용하는 고객은 ▲캐비닛 엔지니어링 설계 및 문서화 시간 25% 단축 ▲프로젝트 스케줄 30% 감소 ▲전통적 마샬링(marshalling) 캐비닛 30~50%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랜트 전반에 걸쳐 빠른 시운전을 위한 지능형 시스템 설계를 위해서는 인텔리전트 인클로저가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로부터 분리되어 완전 스테이징 및 공장검수테스트(FAT)가 필요하지 않고 프로세스 데이터를 더 일찍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정 관련 위험요소가 줄어든다. 산업 엔지니어는 최적의 적용사례, 템플릿 및 가상 엔지니어링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활용하여 설계 오류를 줄이고 운영 준비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인텔리전트 인클로저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은 일관되게 플랜트에서 관리 및 테스트되므로 시운전 사이클 시간이 짧아지고 사전 설계된 새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를 통해 대부분의 FAT 요구사항이 제거되거나 줄어든다.

새로운 인텔리전트 인클로저 제품군은 고위험 산업에 적합하며, 수많은 필드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각 캐비넷은 사전 인증되었으며 △적응형 필드 터미네이션 패널이 있는 유니버설I/O 모듈 △이중화 전원 △포괄적인 인클로저 문서와 △표준 설치 및 시운전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