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가 분리형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AIFX-RE/M12를 출시했다. M1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산업용 통신을 위한 PC 카드 제품군인 cifX는 열악한 산업 환경에 적합하며, IP67 등급의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RJ45에서 D-코딩 M12 커넥터로 변경 가능해
IP67 보호 기능으로 혹독한 산업 환경에 적합
단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12개 프로토콜 사용
힐셔는 16일, 분리형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AIFX-RE/M12’를 출시했다. M1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산업용 통신을 위한 PC 카드 제품군인 cifX는 열악한 산업 환경에 적합하며, IP67 등급의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 힐셔, AIFX-RE/M12 출시 [이미지=힐셔]
RJ45에 이어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표준인 M12는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부가적인 커넥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먼지와 습기가 접점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여 견고한 연결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충격 및 진동에 대한 내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가이완 및 자가분리 현상을 방지하여 고객 솔루션의 유지보수 작업 능률을 높인다.
AIFX-RE/M12는 선택한 커넥터 기술과 상관없이, 케이블 및 펌웨어, 구성, 툴 및 cifX 하드웨어와 같은 기존의 모든 구성요소를 기존 솔루션에 완전히 동일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이더넷 연결을 위해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RJ45에서 D-코딩 M12 커넥터로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하우징이나 전면 플레이트의 컷아웃만 조정하면 된다.
힐셔의 AIFX-RE/M12는 식음료, 공구, 생산 및 비전, 반도체 및 자동차를 비롯한 열악한 환경의 여러 산업 자동화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 구현을 지원한다. M12 커넥터 외에도 통합 LED 조명 파이프 대신 10핀의 추가 LED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은 최대 IP67 등급의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다.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는 “netX 멀티프로토콜 ASIC에 기반한 cifX 제품군은 모두 같은 툴과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라며, “통합 후에도 프로토콜 및 카드 포맷, 또는 커넥터 기술을 수정할 수 있으며, 마스터는 물론, 슬레이브 기능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 모든 유형의 cifX 포트폴리오에 사용 가능 [이미지=힐셔]
AIFX-RE/M12 는 분리형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유형의 힐셔 cifX 포트폴리오에 사용할 수 있다. NVRAM 추가형 제품, 지원 온도 확장형 제품, 방열판이 없는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cifX와 AIFX-RE/M12를 통합하면, 단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CC-Link IE Field Basic Slave △EtherCAT Master 및 Slave △EtherNet/IP Scanner 및 Adapter △Modbus TCP △POWERLINK Controlled Node △PROFINET I/O IRT Controller 및 Device △SERCOS Master 및 Slave △VARAN Slave 등 12개의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