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3D CAD 소프트웨어 신제품인 크레오 7.0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프러스텀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이 통합됐으며, 앤시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 구조해석기능에 유동해석기능이 추가됐다.
설계 프로세스 혁신 위해 기능 대거 업데이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멀티바디 설계, 적층 제조 등 제품 기능 향상
PTC는 20일, 3D CAD 소프트웨어 신제품 ‘크레오 7.0 (Creo 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PTC, 크레오 7.0 출시 [이미지=PTC]
크레오 7.0에는 프러스텀(Frustum)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이 통합됐다. 설계 엔지니어는 AI의 이점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과 제조 제약 조건에 맞춤화된 설계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다.
PTC는 앤시스(ANSYS)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Creo Simulation Live)’ 구조해석기능에 유동해석기능을 추가했다. 설계 엔지니어들은 실시간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통해 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반복작업을 줄여 최적의 설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크레오 7.0에는 새로운 설계 도구 세트인 멀티바디 설계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많은 설계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부품 설계를 더욱 쉽게 관리, 이해, 수정할 수 있다.
또한, 격자 구조 생성 시 보다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측 통계학(Stochastic) 및 사용자 정의 격자(custom lattice) 지원을 향상하여 적층 제조 기능을 강화했다. 그 외에도 드래프트 기능, 2D 미러 기능, ‘스케처(Sketcher™) 툴’ UI 등이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