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운영에는 배전, 설비 자동화, 안정적 전력 공급 등 여러 사항이 고려되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oT 지원 디지털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를 기반으로 선박과 및 해양, 조선에 최적화된 설비 자동화, 에너지 관리, 엔진실 냉각, 안전한 전력 공급, 전기 시스템 손상 방지 등을 관리하는 장치와 시스템을 제공한다.
커넥티드 제품에 부착된 센서로 정보 수집
에지 컨트롤로 제품 제어 및 효율 파악
앱, 분석 및 서비스 레이어에서 예지 분석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1일, 해양 산업에 적합한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해양 산업용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제공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선박 운영에는 배전, 설비 자동화, 안정적 전력 공급 등 여러 사항이 고려되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oT 지원 디지털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선박과 및 해양, 조선에 최적화된 설비 자동화, 에너지 관리, 엔진실 냉각, 안전한 전력 공급, 전기 시스템 손상 방지 등을 관리하는 장치와 시스템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는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s) ▲에지 컨트롤(Edge Control) ▲앱·분석 및 서비스(Apps, Analytics & Services) 등 3개 레이어로 구성되며, 선박뿐만 아니라 건물과 공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커넥티드 제품 레이어에는 △디지털 기중 차단기(MasterPact MTZ) △배선용차단기(MCCB) △드라이브/인버터(Artivar Process) △모터보호계전기(EOCR)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Modicon PLC) △인간 대 기계 인터페이스(HMI) △갤럭시 3상 무정전전원장치(Galaxy 3 phase UPS) △이저지 P5(Easergy P5) 고압 설비 보호 계전기 △프렘셋(Premset) 고압배전반 등이 포함된다. 각 제품에 센서를 부착해 정보를 수집하면 에지 컨트롤 레이어에서 하드웨어의 상태와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에지 컨트롤 레이어에는 타사의 SCADA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시스템과 통합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익스퍼트(Power Monitoring Expert)’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전기 시스템 전반의 장치들을 연결하고,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 및 기타 여러 기능을 통합해 전기 시스템 상태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앱, 분석 및 서비스 레이어에서는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통해 배전반의 주요 장비인 차단기를 예지 분석해 전력 장애 위험 최소화 및 유지보수 효율을 최적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