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숭실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혁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
올 해 2학기 ‘스마트팩토리 워크숍’ 과정 개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8일 숭실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혁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숭실대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왼쪽), 오병준 지멘스 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사진=지멘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와 숭실대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숭실대는 지멘스의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올 해 2학기 경영대학원 데이터전략경영학과에 ‘지멘스 스마트팩토리 워크숍’ 과정을 개설한다. 해당 과정 중 일부는 지멘스 임직원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숭실대학교 AI모빌리티 사업단은 자교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멘스의 첨단 안전 자동차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심센터 프리스캔(Simcenter PreScan)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율주행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제조 경쟁력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숭실대학교와 협력해 국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숭실대 학생들이 제조 분야에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