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의 디지털화 가속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UPS에 적용한 ‘APC 스마트UPS 리튬이온’ UPS 제품군을 발표했다. 신규 제품군은 에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 적합한 부피와 무게를 지녔고, 500, 750, 1000, 1500 VA 등의 역률 출력 옵션을 제공한다.
분산 IT 환경에 대한 전력 보호 기능 제공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해 TCO 50% 절감
로컬/원격 관리를 위한 다양한 옵션 제공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로 지속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5일,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UPS에 적용한 ‘APC 스마트UPS 리튬이온(APC Smart-UPS with Lithium-ion)’ 제품군을 발표했다.
▲ APC 스마트UPS 리튬이온 UPS 제품군 발표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APC 스마트UPS 리튬이온 제품군은 에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 적합한 부피와 무게를 지녔고, 다양한 역률 출력 옵션(500/750/1000/1500 VA)을 제공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 UPS보다 50% 정도의 TCO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보증기간도 5년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를 통한 관리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로 원격 상태 모니터링 역시 가능하다.
2U 이상 폼팩터 제품들은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내장된 에너지 미터로 현재의 소비 전력과 효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UPS 상태를 점수로 보여줘 교체 시기, 문제 발생 전 사전 조치 필요 등을 알려준다. ‘그린 모드(Green Mode)’로 가동하면 효율을 97%까지 높일 수 있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레디(EcoStruxure Ready APC Smart-UPS)’ 모델은 모든 요구 사항에 맞는 다양한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각 모델은 원격 모니터링 옵션을 위해 즉시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 종료를 위한 ‘파워슈트 비즈니스 에디션(PowerChute™ Business Edition)’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관리 카드(Network Management Card)는 UPS를 원격에서 웹 인터페이스 등으로 직접 접근, 모니터링,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 인터페이스로 기존 인프라 관리 환경에 UPS 관리를 통합하는 방법도 지원한다.
고객은 APC 채널 파트너 및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활용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다운타임 위험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