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가 기업용 AR 플랫폼 ‘뷰포리아’에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을 추가했다.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하면 축구장 6개를 합친 면적에 달하는 최대 300,000제곱피트 공간의 시설에 몰입형 A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PTC,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 공개하며
축구장 6개 합친 면적에 AR 경험 구축 지원
실제와 같은 측량 수준의 디지털 트윈 생성
PTC는 1일, 자사의 기업용 증강현실(AR) 플랫폼인 뷰포리아(Vuforia®)에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Vuforia Engine™ Area Targets)’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하면 축구장 6개를 합친 면적에 달하는, 최대 300,000제곱피트(ft2) 공간의 시설에 몰입형 A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PTC,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 공개 [사진=PTC]
가령 공장 내에 AR 환경을 구축하면, 작업자는 각종 기계 장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자는 공장 설비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은 메타포트(Matterport), 라이카(Leica) 사의 3D 스캐너를 지원하며, 나브비스(NavVis) 사의 실내 이동 매핑 시스템이 적용됐다.
에어리어 타겟은 실사와 같은 측량 수준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멀티플렉스, 오피스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디지털 캔버스 등의 고차원 공간 컴퓨팅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간 컴퓨팅 기술은 디지털 트윈 렌더링으로 기계와 사람의 작업 및 환경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