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제품군인 이지 UPS 3L 시리즈에 250, 300, 400 kVA 모델을 추가했다. 이지 UPS 3L은 제한된 공간에 적합해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산업 환경의 업무 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이지 UPS 3L 시리즈, 250/300/400 kVA 추가
경공업, 데이터센터 및 코로케이션 등에 적합
에코스트럭처 IT 솔루션 통한 24/7 서비스 지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2일,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이지(Easy) UPS 3L’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지 UPS 3L 250/300/400 kVA UPS는 중대형 상업 건물과 경공업 분야에 적합하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600 kVA(400V)까지의 용량을 지원하는 UPS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이지 UPS 3L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형 설계의 이지 UPS 3L은 제한된 공간에 적합해 설비 투자(CapEx) 비용을 절감, 산업 환경의 업무 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해 OT 환경 효율도 높인다. 비용 예측 가능성을 최대 96%까지 높여 전력 소비 비용 관리가 효율적이다. 또한, 병렬 및 이중화 설계로 가용성이 높다. 부하가 시스템의 전원 블록 용량보다 낮으면 나머지 전원 블록이 부하를 지원해 사고 발생 시 전원 공급의 중단 없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지 UPS 3L은 내구성도 높다. 절연 보호 코팅이 되어있는 PCB와, 교체 가능한 먼지 필터, 최대 40°C에서도 작동되는 강력한 과부하 보호 기능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의 복원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정전, 서지 및 스파이크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중요 장비를 보호한다. 확장성도 높다. 고객들은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배터리 뱅크, 배터리 차단 키트 등의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구성해 필요한 용량만큼의 제품을 증설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 모니터링 솔루션을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