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MES·WMS 등 소개
엔이에스가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엔이에스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에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엔이에스는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센서가 설치돼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돼 공장 내 모든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보이고, 이를 분석해 목적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되는 공장을 말한다.
엔이에스는 이러한 공장 구축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함께 직접적인 공장 구축을 위해 액추에이터 등 하드웨어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설계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창고관리시스템(WMS)은 생산/제조 현장의 업무 특성에 맞게 제품 및 자재창고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제품/자재입고, 창고 내 선반 적재/적치, 주문별 관리, 출고지시 관리, 선입/선출관리, 재고현황 조회/관리 등 신속,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WMS를 통해 물류창고 내 재고의 흐름과 명확한 배치, 정확한 수량 관리 등을 실시해 손실의 최소화 및 재고 관리 비용의 절감, 효율적 업무처리 등이 가능하다.
또한 MES는 제품주문에 의한 착수에서 완성품의 품질검사까지 전 생산활동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생산 현장의 생산실적, 작업자활동, 설비가동, 제품 품질정보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집계, 분석, 모니터링 및 생산공정을 제어함으로써 고품질의 수익 지향적 생산체제를 갖추게 하는 통합 생산관리시스템이다. MES 구축을 통해 자동이송 및 공급장치를 통한 품질개선, LOT 추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설비현황, 공장 실시간 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엔이에스 관계자는 “엔이에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비가동시간·비생산적 기간을 감소시키고, 생산성 제고 및 생산 정보의 정확한 데이터를 가질 수 있다”며 “엔이에스는 스마트팩토리부터 장비·장치 제어 기술, 사물인터넷(IoT), 다양한 플랫폼까지 고객이 원하는 고객 지향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개발된 솔루션을 유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