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9월 29일(수)~30일(목) 이틀간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설계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우저 지능형 자율이동로봇 설계 세미나 개최
실제 개발자를 위한 개발 방법론 제시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9월 29일(수)~30일(목) 이틀간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설계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AMR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선 물류 창고, 제조 현장, 유통 등의 부문에서 무인운반차(AGV) 이후 적용되고 있는, AMR (지능형 자율이동 로봇) 의 기술과 개발에 필요한 노하우 및 다양한 적용 제품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현재 AMR 수요가 가장 많은 물류 분야에서 AMR의 단위 판매량은 2020년~2023년 동안 연간 31%씩 증가할 전망이며, 같은 기간 전 세계 공공 분야에서 판매량도 연간 40%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AMR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은 매우 까다롭다. 안정적 이동을 위한 모터 제어와 전원 장치 설계를 비롯해 위치, 환경, 사물 등을 인식하기 위한 복합적인 센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마커, 마그넷 등을 활용하는 기존의 AGV와 달리, AMR에는 LiDAR, 카메라, GPS 등의 다양한 신호에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 운영체제(robotic operating system, ROS)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방안이 현실화하고 있어 보다 복잡하고 정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요구된다.
이번 마우저 로보틱스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제조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AVX, 바이코(Vicor)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지능형 로봇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방법과 실제 개발을 위한 종합적 AMR 구축 설계 방법, 8bit 컨트롤 보드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버와 통신이 가능한 센싱 데이터 실시간 처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데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AMR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이번 마우저 로보틱스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개발자들이 AMR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와 전자부품 및 관련 지원을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마우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고 말다.
마우저 지능형 자율이동로봇 설계 온라인 세미나는 9월 29일, 30일 오전 09:30~12:00까지 진행되며,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