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코리아 신임 김상건 지사장이 지난 5년간 PTC국내영업총괄본부장으로서 국내 주요 고객들과 다양한 성공사례 만들어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 선제적인 시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상건 PTC 코리아 신임 지사장
IT 25년 이상 경력,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주력
PTC 코리아 신임 김상건 지사장이 지난 5년간 PTC국내영업총괄본부장으로서 국내 주요 고객들과 다양한 성공사례 만들어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 선제적인 시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PTC 코리아는 김상건 전무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PTC에 입사해 국내영업총괄본부장을 거치며 PTC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경영을 주도해온 김상건 지사장은 PTC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견인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PTC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IBM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을 이끌며, IT 업계에서 25년 이상 전문성을 다져온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제조 산업 고객들이 물리적인 영역에 가상 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메타버스를 사용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현하여 설계, 품질, 생산, 판매, 서비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상건 PTC 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장의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CAD와 PLM, IIoT 및 AR, 공간 컴퓨팅 영역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PTC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조 산업 시장이 더 빠르게 혁신되기 위해서는 SaaS 활용이 적극적으로 검토 되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발빠르게 SaaS 모델을 구축한 PTC가 신뢰받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TC는 제조 산업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CAD 솔루션 크레오(Creo)와 SaaS CAD 플랫폼 온쉐이프(OnShape)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물리적인 영역을 정의하고 △PLM 솔루션 윈칠(Windchill)과 SaaS PLM인 아레나(Arena)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물리적인 영역을 관리하며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통해 디지털과 물리 영역을 연결시키는 한편 △AR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물리적인 자산을 증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SaaS 모델을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IT 시스템 전반에 대한 관리 측면에서 조직내 사일로를 최소화 시키고 협업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용 IoT 시장에서 유일하게 4대 연구기관인 가트너, IDC, 포레스터, ABI 리서치의 모든 리포트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PTC는 9월30일 마감된 2021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의 연간반복매출(ARR)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테크, E3PS 및 국내 공인 총판 디모아와 함께 협력해 체계적인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싱가폴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 CEP(Client Executive Program)를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