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비대면 작업이 확산되고 제조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에 한창인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막식 현장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 주제, 첨단 자동화 솔루션 선
300社·900부스, 8일 D홀 세미나장B IIoT 이노베이션 데이
코로나 시대 비대면 작업이 확산되고 제조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에 한창인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로 열리는 자동화 전시회인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동기 코엑스 대표, 김태환 한국지능화협회 부회장,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대표, 라온피플 이석중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는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SFAW 참가업체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열고, 온라인 전시관으로 참가업체 제품을 홍보 및 온라인 비즈매칭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엑스 A, B홀에서는 산업자동화를 위한 혁신제품 및 솔루션을 볼 수 있는 ‘aimex(국제자동화전)’이 자리한다. 300개 업체, 900개 부스 규모로 △센서 △PLC △자동화부품 △드라이브 등이 전시된다. 주최인 ㈜첨단을 비롯해 유니버설로봇, 삼익HDS㈜, ㈜한국종합기술 등이 참여했다.
B홀 ‘Korean Vision Show(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는 100개 업체, 200개 부스가 맞이한다. 최신 머신비전 전문 아이템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산업용 카메라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등이 전시된다. 엘라이트, 주식회사 트리비젼, 티에스코퍼레이션 등이 참여했다.
코엑스 C, D홀은 ‘Smart Factory Expo(스마트공장엑스포)’가 열렸다. 제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국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총괄하는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모델공장을 선보이며, 공급 및 수요 기업이 참가한다. △스마트공장솔루션 △산업용로봇 △IIoT △스마트센서 등이 전시된다. 노키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이 참여했다.
D홀에는 컨퍼런스와 참가기업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7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2022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가 각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8일 D홀 세미나장 B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2022 IIoT Innovation DAY’ 세미나가 열린다. 이순열 아이투 대표이사, 강지훈 에릭슨LG 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트윈을 실행할 스마트 팩토리 트렌드와 이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