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7일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방안’을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서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제안
원격관리·회복탄력성·지속가능성·효율성·탄소중립 요구 반영 노력
IEC61499 기반 자동화 시스템(EAE), 산업 현장 전반 개방형 운영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산업 자동화는 개방성 기반 디지털 통합 운영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이 열리는 코엑스에서 7일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방안’을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방안 (슈나이더 자동화 사업부 서상훈 본부장) △IEC 61499 표준 기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부스 투어 세션으로 구성됐다.
서상훈 본부장은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개방성 기반의 자동화 기술의 통합을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산업 현장에서의 원격 관리 중요성·회복 탄력성·지속 가능성·효율성을 통한 비용절감·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요구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실현 위한 ‘전력’과 ‘프로세스’ 통합 △엔드포인트에서 클라우드로의 통합 △설계, 구축, 운영, 유지 보수 전반에 걸친 통합 △기업 수준 통합 관리로의 전환 4가지의 통합을 강조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 팩토리 도입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단순 자동화가 아닌 조직·직원의 역량 강화 및 프로세스·에너지 효율을 확보해 가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슈나이더는 에너지 관리,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ESG 경영을 추구하는 유일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 IEC61499 기반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 개방형 환경 강조
IEC61499는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를 정의하는 표준인 IEC 61131과 다르게 분산 제어 시스템을 모델링하는 표준이다.
기존에는 사용할 특정 브랜드의 PLC를 정하고 전용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했다면, IEC61499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분리돼 하드웨어 선택 전 어플리케이션을 생성해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건 매니저는 IEC61499 기반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를 도입해 폐쇄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개방적인 환경 운용을 제공해 모든 제조업체가 4차 산업혁명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네트워크 보안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해 글로벌 보안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에서 담당 엔지니어가 Modicon PAC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부스서 OT 및 IT 제품 선봬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4일부터 6일까지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이 열리는 코엑스에서 6개 카테고리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Modicon PAC 및 AVEVA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Pro-face HMI 신제품 라인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용 PC & Lite SCADA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예방플랫폼 △고효율성과 높은 전력 가용성을 보장하는 3상 UPS △지능형 뫁처 및 전력 제어 센터 △디지털 방식의 순수 공기 절연 고압 배전반 등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되며, 7일 오후 스마트 팩토리 제조 공정 지능화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제시 및 구축 실증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