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IoT Innovation DAY에서 장병남 대표가 ‘Private LoRa 적용사례 및 IIoT indoor LoRaWAN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스마트 팩토리 indoor LoRaWAN망 구축 방안 소개
LoRa Private 사용 방안 및 스마트 팩토리 내 LoRaWAN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장병남 코드주 대표는 지난 4월 e4ds가 개최한 ‘2022 IIoT Innovation DAY’ 세미나에서 ‘Private LoRa 적용사례 및 IIoT indoor LoRaWAN망 구축’을 주제로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했다.
장병남 대표는 LoRa 소개 개인화 사용 방법, IIoT 환경에서 LoRa 망 구축 방안 이론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전했다.
코드주는 2013년 설립된 사물인터넷 관련 통신 디바이스 설계 및 HW·SW 개발 판매 업체로,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으며, 보다폰 통신 리셀러도 겸하고 있다.
LoRa는 비면허 대역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저전력, 초소형 기기 설치 가능하며, 셀룰러 망 제외하면 LPWA 중 가장 긴 통신거리로 유용하며, 저렴한 통신 모듈 비용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개발자 문서를 살펴보면, LoRa는 원거리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나, 대용량 발신 시 적합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LoRa 노드에 대한 소개에서 Type ABZ를 다뤘다. ABZ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오픈 하드웨어 그룹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ST MCU를 사용해 정식 개발보드로 사용되고 있다.
Private LoRa를 활용해 성남시 및 서태평양, 플랜트에서 설치해 통신 테스트를 진행한 사례를 소개했다.
LoRa 통신을 활용하면 각종 센서들이 자리잡고 있는 엔드 노드와 게이트웨이의 중간 역할을 한다.
장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복잡한 망 구축이 필요 없고, 저전력 저비용의 특징을 가진 LoRaWAN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설정 등 구축 방법을 설명했다.
더불어 직접 설계 시 고가의 게이트웨이 외에 KC 인증받은 저가형 멀티채널 LoRa Gateway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통합 및 가공 방안에 대한 클라우드 통합 허브를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LoRaWAN 노드에서 수집한 온도, 습도 데이터를 게이트웨이를 거쳐 서버로 보내는 구현사례 데모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