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IoT Innovation DAY에서 사재훈 B&R 부장이 ‘IIoT OPC UA(OPC Unified Architecture) 4.0 Integration Technology’를 주제로 발표했다.
▲2022 IIoT Innovation DAY에서 사재훈 B&R 부장이 ‘IIoT OPC UA(OPC Unified Architecture) 4.0 Integration Technology’를 주제로 발표했다.
OPC UA, 디바이스 간 안정적인 연결 지원
안정적인 IT-OT 통합 및 표준 규격을 통해 자율적인 차세대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OPC UA가 도입돼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시됐다.
사재훈 B&R 부장은 지난 4월 e4ds가 개최한 ‘2022 IIoT Innovation DAY’ 세미나에서 ‘IIoT OPC UA(OPC Unified Architecture) 4.0 Integration Technology’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산업 자동화 솔루션에의 규격 사용을 통한 통신 중요성에 다뤘다.
OPC UA는 산업용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공장에서 디바이스 간 안정적인 연결을 위한 OPC 파운데이션의 기술이다.
OPC 파운데이션에는 B&R을 비롯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 기업, IT 기업, 딥러닝·머신러닝 플랫폼 기업 등 840개 회원사가 포함돼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사재훈 부장은 B&R은 소프트웨어 레벨에서 실험 및 검증과 제어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들을 보급하고, 판매 어플리케이션은 고객 스스로 개발하는 상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재훈 부장은 OPC UA 공급 기업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수 년 전부터 IT OT의 융합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와 관련돼 통신 기술 OPC UA, UAPX도 함께 생성돼 왔다고 말했다.
UAFX라는 새로운 C2C 규격에는 구성된 데모가 두 세그먼트에 들어가 있다. 이는 C2C 컨트롤러, 센서 디바이스 통신을 위해 UAFX 도입되고 있다.
사 부장은 “표준을 선행하는 기업들은 서플라이와 컨소시엄을 만들어 시장을 리드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는 공급기업, 수요기업이 잘 섞여 있지만 제조 기술은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기계 제조 산업에서는 위험 발생에 대해 미흡해 방어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의 중반부에서는 머신러닝·딥러닝을 제조업에 도입했을 때 실제적인 데이터 획득 비용, 양질의 데이터 실시간 획득 이슈에서 미흡한 부분에 대해 OPC UA가 해당 모델로 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통신 디바이스 투 디바이스 간 기존과 변화된 방식으로 서로 충돌없이 교환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후반부에는 맵 뷰에 대해 소개했다. 맵 뷰란 plc 터치에서 웹 기능을 사용 가능한 기능으로, Plc에 위젯을 넣고 그것을 plc에서 한 것처럼 띄우는 효율성 달성을 위한 엣지 컴퓨팅의 일종이다.
사재훈 부장은 “현재는 OPC UA 도입 필수적인 곳이 많이 없지만, 미래 스마트 산업 현장에서 통합을 위해 규격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규격을 쓰는 장비 사용 또한 미리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