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일 역삼 본사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해 로크웰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전시한 고객체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CEC)를 국내 오픈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이사
로크웰 본사 내 고객체험공간…5개존서 AR 체험
통합 플랫폼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강화 지원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원스톱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조 기업의 유연한 대응과 기술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지원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일 역삼 본사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해 로크웰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전시한 고객체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CEC)를 국내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에 본사를 두고 1991년 한국에 설립됐다. 100여개 국가 특히 아시아권에서 확장 중이며, ESG 경영 및 탄소 중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하 대표이사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공급망에 대한 안전한 연결성을 지원하는 것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SW 뿐만 아니라 HW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고객체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CEC)
한편 역삼 본사에 마련된 고객체험센터는 △모터 컨트롤 센터 △지능형 컨베이어 시스템 △IoT 플랫폼 관제 시스템 △분산 제어 시스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등 5개의 전시존으로 꾸며졌다.
방문자는 고객체험센터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AR 앱을 통해 스스로 체험 가능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실제 설비 상황을 확인 가능하다.
Q&A 세션에는 이용하 대표이사, 이원석 Software & Control 담당 본부장, 김낙현 Intelligent Device 담당 본부장이 참여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어려운 시기에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보였다”고 말하며 향후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또한 고객 지원 확장을 위해 인수 예정 중에 있는 업체가 국내를 비롯해 있다고 말했다.
타사와의 차별점으로 설계·운영·유지·관리·보수 솔루션을 모두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다.
SaaS 모델 도입 국내 반응 관련해서는 “로크웰의 모든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형태로 이미 보급 중이고 마켓에서는 서서히 오픈 되는 중이며,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플랫폼 호환성과 관련해 “제한을 두지 않고 타사 장비 뿐만 아니라 IoT 플랫폼 내 기존 디바이스와의 연결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에서의 도입 사례를 통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연결성을 보장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5G망 도입 관련해서는 “각 공장 특성에 맞게 5G망 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확산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중소형 컨트롤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의 산업 동향은 기존의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에서 더 나아가 향상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제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객체험센터를 통해 많은 고객이 디지털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당사와 함께 맞춤형 전략을 즉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