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8일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 P7(PowerLogic P7)’를 출시했다고 밝혔. 디지털 보호 계전기는 전력 사고 발생 시 아날로그 전압 및 전류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샘플링해 디지털 값으로 변환하고, 계전기 내 보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한다. 특히 전력 누전을 방지하고, 건물이나 공장 등의 산업현장에 일어날 수 있는 전기 화재 사고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모듈러 형식 단순화 설계, 간편한 부품 교체
보안 표준 레벨 2(SL 2)…디지털 변전소 최적화
모든 산업군, 특히 전력 누전 발생이 치명적인 데이터 센터, 발전소 등 대규모 산업군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요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 P7’로 건물이나 공장 등의 산업현장에 일어날 수 있는 전기 화재 사고 등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8일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 P7(PowerLogic P7)’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보호 계전기는 전력 사고 발생 시 아날로그 전압 및 전류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샘플링해 디지털 값으로 변환하고, 계전기 내 보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한다. 특히 전력 누전을 방지하고, 건물이나 공장 등의 산업현장에 일어날 수 있는 전기 화재 사고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슈나이더는 ‘파워로직P7’이 장비의 유연성과 디지털 성능으로 대규모 배전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컬러 터치스크린 통한 편리한 조작 △그래프 및 그림 등 인터페이스 통해 배전 상태 파악이 주요 특징이다. △모듈러 형식의 보드로, 장비 및 통신에 문제가 생길 경우 손쉽게 모듈을 교체 가능하다. △IP54(방진·방수) 등급을 충족하고 △-40°C 부터 70°C까지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갖춰 전력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파워로직P7는 △loT 기반으로 운영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obile App)을 지원한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디바이스 앱(EcoStruxure Power Device App)’을 사용하면 차단기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운영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마이 슈나이더(mySchneider) 앱’을 이용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의 실시간 조언 및 기술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자사 계전기 제품 중 최초로 산업 네트워크 보안에 중점을 둔 사이버 보안 표준인IEC62443 레벨 2(SL 2)을 준수하고, IEC61850-9-2을 획득해 프로세스 버스 통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측정값을 수신할 수 있어 디지털 변전소에 최적화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워로직 P7은 특고압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의 하나의 계전기로 고객에게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사이버 보안 인증까지 획득해 고객의 비즈니스 현장에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고객의 새로운 기술과 표준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