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PowerLogic P7)에 업데이트된 기능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피더·트랜스포머 기능 업데이트 제품 보완 높여
특고압 환경 적합...효율적인 전력 시스템 보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PowerLogic P7)에 업데이트된 기능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전력 시스템은 과부하 및 과전류 등의 요소로 인해 장비 손상, 운영 비용 상승, 안전 위협 등을 야기한다. 이를 위한 보호 계전기는 장비의 손상을 방지하고 시스템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작동하여 전력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장비 손상을 최소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사고 발생 시 전력 시스템 장애와 고장에 대처하는 디지털 보호계전기의 새로운 제품군인 파워로직 P7(PowerLogic P7)를 선보인다.
파워로직 P7은 직관적인 메뉴,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 HMI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고, 그래프 및 그림과 같은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배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태 기반 모니터링 및 플래그 앤 플레이 하드웨어 모듈을 지원하는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로, 유연한 장비 운영이 가능하다.
보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단 없는 업무 운영을 보장하고 비용을 유발하는 다운타임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IEC 62443 SL2 기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사이버 보안 패키지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노출을 감소하고 운영 보안성을 높였다.
슈나이더는 기존 출시된 파워로직 P7의 모터(motor)와 발전기(Generator)에 피더(Feeder) 및 변압기 (Transformer)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로 인해 더 넓은 범위의 보호 기능을 충족하고 전력 네트워크의 안정성 및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에너지 사업부 박문환 부문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워로직 P7은 특고압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의 올인원 보호계전기로, 구성 및 테스트, 유지보수가 간편해 시스템 보호, 네트워크 신뢰성 개선, 예지 자산 모니터링 등을 쉽게 할 수 있다”라며 “특히 이후 추가적인 기술 개발 및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력 시스템 보호 및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