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이 제조·AI·사이버 보안·에너지 등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로크웰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의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s)’ 보고서에서 총 20개 분야에 소개되며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 투자와 광범위한 기술 역량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은 특정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성숙도 및 도입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기업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리더는 기술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도입 시점과 활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5년 한 해 동안 △제조 운영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 로봇 △물류 기술 △생명과학 △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안 등 총 20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지능·연결성·보안 강화를 지원하고, 산업 운영의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혁신과 협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의 운영 방식과 경쟁력 혁신을 근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최고 매출 책임자 스캇 제네르(Scott Genereux)는 “이번 성과는 고객이 운영, 인력,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공하는 폭넓은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제조부터 물리적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들이 고객들이 회복력 있고 민첩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있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스템 통합,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툴 등 자동차·제조·에너지 등 다양한 가치사슬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