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손잡고 IoT 종 밥솥, 공기청정기, 정수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국내 밥솥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쿠쿠전자는 오는 26일부터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고 IoT정수기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와이파이(WiFi) 환경이면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손잡고 IoT 종 밥솥, 공기청정기, 정수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국내 밥솥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쿠쿠전자는 오는 26일부터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고 IoT정수기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와이파이(WiFi) 환경이면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IoT 밥솥의 경우, 고객이 댁내 밥솥 전원을 켜고 외출했을 시 간편하게 앱으로 밥솥 전원을 끄거나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밥솥의 패킹 및 내솥 교체시기를 알려주고 10시간 이상 보온모드가 지속돼 밥의 수분이 증발할 여지가 있는 경우 앱 푸시 알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IoT 공기청정기는 앱을 통해 공기질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 외부에서 원격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수 있다. 또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공기청정기 사용형태를 분석해 적절한 필터 교체 시기도 알려 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IoT 밥솥, IoT 청정기, IoT 정수기를 선보이면서 가스 잠그미, 스위치, 플러그, 열림 알리미 등 기존 36종의 IoT 기기들과 상호 연동해 스마트홈을 구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안성준 IoT 부문장은 “거실, 욕실을 넘어 주방가전에도 IoT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생활 가치 및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연내 50종까지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 IoT 시장에서 일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