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동차 OEM은 보다 개인화된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술을 혁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앤시스가 이를 위해 설계 및 제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오토데스크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이 시각적 설계 검토 및 규제 준수 검증을 연결된 워크플로에서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앤시스 오토메틱 워크플로는 오토데스크 VRED와 함께 앤시스 조명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설계 스튜디오에 물리적으로 정확한 내·외부 조명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 자동차 OEM에 시각적 설계 검토 및 규제 준수 검증을 연결된 워크플로에서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
전 세계 자동차 OEM은 보다 개인화된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술을 혁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앤시스가 이를 위해 설계 및 제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오토데스크와의 협력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이 시각적 설계 검토 및 규제 준수 검증을 연결된 워크플로에서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오토데스크 VRED (이미지=오토데스크)
앤시스 오토메틱 워크플로(Automatic Workflow)는 ‘오토데스크 VRED’와 함께 앤시스 조명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설계 스튜디오에 물리적으로 정확한 내·외부 조명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설계자는 이를 통해 독창적인 설계 의도를 유지하면서 설계,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워크플로를 개선할 수 있다.
에릭 반테기니(Eric Bantegnie) 앤시스 시스템사업부문 부사장은 “오토데스크와의 협력으로 자동차 OEM에 최적표준(gold-standard)의 조명 시뮬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토마스 헤르만(Thomas Heermann) 오토데스크 자동차제품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VRED는 자동차 설계 스튜디오에서 업계 표준의 최첨단 3D 시각화 도구이자 디지털화한 의사 결정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앤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토데스크는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이 진행된 광학선 정보(optical ray files)와 복잡한 동적 조명 시나리오를 VRED에 통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설계자는 설계 과정 초기에 디지털 방식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