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커넥티드 비히클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첨단 자동차 진단, 원격접속 및 수리, 예방 등 설계기술을 뒷받침한다.
럭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티드비히클 플랫폼 활용
첨단 자동차 진단·원격접속 및 수리·예방 정비 등 지원
DXC 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럭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커넥티드카 솔루션과 이동성 향상을 제공한다.
▲ 럭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티드 비히클 플랫폼을 활용한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제공한다
럭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티드 비히클 플랫폼(Microsoft Connected Vehicle Platform)을 활용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첨단 자동차 진단, 원격 접속 및 수리, 예방 정비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실제 사용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자동차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제조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와 공유 자동차가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어가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고객의 개인화된 디지털 생활방식을 운전경험과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솔루션은 전 세계 수백만 대의 자동차가 엔터테인먼트, 운전자 안전 및 보조, 생산성 향상 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직관적 경험을 제공한다.
럭소프트는 미래 기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대규모로 설계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업체들이 집 안이나 자동차 내부 또는 활동 중에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드미트리 로쉬닌(Dmitry Loschinin) DXC테크놀로지 총괄부사장 겸 럭소프트 CEO는 “차량 제조업체와 핵심 파트너사들은 성능이 입증된 럭소프트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포트 커넥티드 비히클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통제력과 유연성을 갖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럭소프트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티드 비히클 플랫폼에 기반한 최첨단 자동차 진단 솔루션과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