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독일 BMW 그룹의 The BMW Startup Garage 프로그램을 계기로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3차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서울로보틱스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리더십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The BMW Startup Garage 통해 공동 연구 개발 지속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독일 BMW그룹과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장 확장에 나선다.
▲ 서울로보틱스가 BMW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자율주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BMW 그룹의 The BMW Startup Garage 프로그램은 기술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벤처 파트너 및 고객을 확보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로보틱스는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3차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으로 모든 상용 라이다 센서에 호환 가능한 3차원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핵심으로 월등한 탐지 거리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등에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BMW는 4차산업혁명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자 서울로보틱스와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계 리더십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율 주행과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