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각각 50%의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의 설립절차를 마무리했다.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담아 이번 합작법인은 설립됐다.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등에 공급할 레벨 4,5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 제공할 것”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각각 50%의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설립한 전문 합작법인을 통해
레벨 4,5 자율주행 플랫폼 상용화에 나선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이번 합작법인은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5(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