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프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xEV Trend Korea 2022에서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휴대용 충전기를 소개했다.
▲ 캐스트프로 김용진 과장이 hello charger 완속 충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완속 충전기 2채널 동시 충전, 공간 활용 ↑
휴대용 충전기, 지난해 ‘브랜드 K 인증’ 선정
캐스트프로가 전기차 충전기 커스터마이징 시대가 열었다.
캐스트프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xEV Trend Korea 2022에서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휴대용 충전기를 소개했다.
캐스트프로의 hello charger 14kW 완속 충전기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다. 서버 및 관제센터를운영해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유지보수를 한다.
Hello charger 완속 충전기는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소비자 설치 환경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관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캐스트프로 부스 전경
또, 2채널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설치비를 줄일 수 있고, 공간 활용성에 대한 이점도 분명하다.
완속 충전기는 7인치 LCD 터치스크린으로 충전 내역, 충전 상태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고, 충전 문제가 생길 경우 디스플레이에 경고가 표시돼 사용자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아이오닉 5를 0 ~100% 충전할 때 7시간이 소요된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 K’에 선정된 캐스트프로의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는 상시 휴대가 가능하며, 220V 일반 콘센트에 연결해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다.
최대 3kW 충전을 지원하고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개발됐으며, -20 ~ 50℃ 동작온도를 가졌다.
김용진 캐스트프로 과장은 “휴대용 충전기는 방전으로 인해 배터리 성능 저하를 예방하려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