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주)(회장 성백석)가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인 H2 MEET에서 수소 생태계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로 구현해 차세대 수소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우며, 린데의 차세대 수소 기술에 대해 호평을 얻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VR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H2 MEET 참가, 차세대 수소 기술 소개
그린·블루수소 전환 다양한 사업기회 창출
린데코리아(주)(회장 성백석)가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인 H2 MEET에서 수소 생태계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로 구현해 차세대 수소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우며, 린데의 차세대 수소 기술에 대해 호평을 얻었다.
린데코리아는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미래 에너지 및 산업분야에서 탄소 중립을 선도할 차세대 수소의 다양한 활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H2 MEET(Mobility+Energy+Environment+Technology)’는 생산부터 저장 및 운송,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린데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상현실(VR) 체험 스테이션을 통해 생산(정제 및 액화기술 포함), 저장, 운송, 충전 및 활용을 포함한 수소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실제 환경과 동일하게 VR 을 통해 구현하여 수소 생태계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공급원료와 천연자원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린데는 천연가스 개질 또는 부분산화법을 통해 화석 공급원료를 기반으로 한 생산방식과 함께 풍력, 수력, 태양열,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방식을 소개했다.
또한 정유, 석유화학, 철강 등의 기반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발전 분야 등과 같은 에너지 부문에서도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산업 공정에서 필수적인 탄소 관리 및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도 동영상을 통해서 공유했다.
생산된 수소를 용도에 따라 추가 가공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VR기기를 통해 알려주는 린데는 일반적으로 불순물 제거, 탄소 포집, 압축, 초저온 액화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풍부한 제조 기술을 보유해 항상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홍보했다.
린데코리아의 성백석 회장은 “린데는 탄소집약도를 2030년까지 35% 줄이겠다는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계속해서 그린수소 및 블루수소로의 전환과 미래 수소산업의 성장 잠재력 및 산업생태계 확정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협력관계 및 사업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린데는 생산 및 저장, 운송 및 유통, 그리고 충전에 이르기까지 수소 밸류체인 모든 단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수소분야 글로벌리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공장과 운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고순도 수소 지하저장시설과 약 1,000km의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린데는 클린 하이드로젠(clean hydrogen)으로의 전환에 선두적인 위치에 있으며, 전 세계 약 200개의 수소충전소와 80개의 수소전기분해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ITM-Linde 합작회사(ILE, ITM Linde Electrolysis GmbH)를 설립하여 최신 수소전해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액화수소 공장을 기공 및 수소 충전소 보급 등을 통해 클린 에너지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적극 선도하고 있다.
▲성백석(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린데코리아 회장 등 린데 임직원들이 H2 MEET 린데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