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가 시뮬레이션과 정밀도로지도의 연관성, 정밀지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 기술 파이프라인과 이뤄졌던 작업 등을 무료 온라인 웨비나에서 공유한다.
‘정밀도로지도 활용 및 서울시 자율차 시뮬레이터’ 주제
정밀지도 구축 작업·서울시 시나리오 시험 환경 발표 계획
모라이가 시뮬레이션과 정밀도로지도의 연관성, 정밀지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 기술 파이프라인과 이뤄졌던 작업 등을 무료 온라인 웨비나에서 공유한다.
박현진 모라이 소프트웨어 모듈 그룹 그룹장은 10월 7일 ‘2022 e4ds 오토모티브 테크 콘서트’ 웨비나에서 ‘정밀도로지도 활용 및 서울시 자율차 시뮬레이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모라이의 기술과 정밀지도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집중 조명한다.
박현진 그룹장은 사전 인터뷰에서 서울시 시나리오 시험 환경에 대한 동영상 예시와 어떻게 활용이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밀지도를 구축하는 작업, 이를 통해 어떤 시나리오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와 영상으로 세션을 진행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차량을 실도로에서 테스트하지 않고 게임과 같은 가상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실도로를 가상화한 소프트웨어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정밀지도 기반의 디지털 트윈 자동 구축 기술을 통해 복잡한 실제 도로 환경의 수만 가지 상황을 실시간 재현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또한 온디맨드 형식으로 지역의 원천 데이터를 받아 기술자나 엔지니어가 별다른 인풋 없이 해당 데이터만 가지고 3D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현진 그룹장은 "모라이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점점 궤도에 오르고 있으며 기술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중요한 시기다"라며 "고객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이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기술을 완성시키겠다"고 전했다.
'2022 e4ds 오토모티브 테크 콘서트'는 10월 7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10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정밀도로지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웨비나 시리즈다.
박현진 모라이 소프트웨어 모듈 그룹 그룹장을 시작으로 △유재준 ETRI 책임연구원 △박진근 아이나비시스템즈 이사 △유형곤 모빌테크 본부장이 차례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