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A 전파방송통신교육원과 부산TP 미래수송기기기술단은 ‘자율주행차’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 인력 양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교육·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재직자 경력 성장·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정보 교류 시행 예정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전파 및 ICT융합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율주행차 분야 재직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 및 촉진하는 데 뜻을 함께한다.
RAPA 전파방송통신교육원과 부산TP 미래수송기기기술단은 ‘자율주행차’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 인력 양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차 분야 재직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기술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경력 성장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협력 △정보 교류 및 상호 협의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구년 RAPA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부산TP 미래수송기기기술단의 교육 인프라와 수도권에 비해 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동남권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에게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 산업분야에 우수한 재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전파 및 ICT융합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차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진 부산테크노파크 미래수송기기기술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및 동남권 중소기업 종사자들에게 전파·ICT융합분야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산업분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APA는 전파법에 의하여 전파방송 산업진흥의 기반 조성 및 산업계와 정부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산하단체이다. 최근에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 전파방송 기술 보급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협회 부설기관인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으로 가속화되는 전파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전파·정보통신 교육 및 방송미디어 △메타버스 △가상현실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신지식 분야 교육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예비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TP 미래수송기기기술단은 부산·동남권지역의 자동차 산업 및 첨단 수송산업 육성을 위해 기반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지원, 시험인증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RAPA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전파이용 산업분야 앞장감 재직 전문가 양성 교육’을 3월부터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자율주행차 분야로 ‘자율주행 무선기술과 측정 솔루션(4월6~7일)’, ‘PM(Project Manager)을 위한 전파법 및 자율주행 최신기술기준(4월27~28일)‘ 2개의 집합교육 과정을 부산TP 미래수송기기기술단과 함께 진행한다.
6월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Radar 시뮬레이션(6월8~9일)‘, ‘Design Rule 기반 회로 및 PCB 검증(6월28~29일)‘ SW 기반의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RAPA 전파방송통신교육원 ICT융합교육팀(02-317-61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