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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자동화 테스트로 ISO 15118 대응 및 개발 효율성 제고

기사입력2026.04.22 09:02


 
전기차 충전 통신 보안 검증 솔루션 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신 보안 위협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전문 테스트 솔루션이 국내에 출시됐다.

차량 네트워크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소프트웨어 기업 벡터코리아는 22일 전기차와 충전기 간 통신 보안 검증을 지원하는 ‘CANoe Test Package EV - Security’를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전기차 충전 통신 구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식별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완성차 제조사와 전장 부품 공급사는 국제 표준과 규제 요구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의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충전 통신 보안은 산업 전반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Plug & Charge’와 같이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충전 방식이 확산되고, 국제 표준 ISO 15118이 본격 적용되면서 TLS 기반 암호화 통신의 안정성 검증이 중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기존 수동 테스트 방식은 반복 검증이 어렵고, 개발 일정과 비용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CI/CD 환경과의 연계가 쉽지 않아 보안 테스트의 지속적인 수행에도 제약이 뒤따랐다.

벡터의 이번 신제품은 자동화된 테스트 체계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개선했다.

개발자는 충전 통신 보안을 반복적으로 검증하면서도 테스트 결과를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시스템 통합 과정 전반에서 품질 확보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솔루션은 V2G 및 TLS 퍼징 테스트를 통한 취약점 탐지, TLS 1.2와 1.3 기반 암호화 통신 검증, 사용자 정의 시나리오 구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ISO 15118-2와 15118-20 표준을 지원하며, 향후 관련 규격에 대한 확장도 예정돼 있다.

벡터코리아는 “충전 통신 보안은 전기차 산업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자동화된 테스트 환경을 통해 고객들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