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www.3ds.com)은 푸조와 시트로엥을 생산하는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산업특화 솔루션인 ‘버추얼 개러지(Virtual Garage)’를 도입하고 신차 모델의 프로모션을 위한 가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차량 없이 가상 부스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DS 3’ 체험 가능
다쏘시스템(www.3ds.com)은 푸조와 시트로엥을 생산하는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산업특화 솔루션인 ‘버추얼 개러지(Virtual Garage)’를 도입하고 신차 모델의 프로모션을 위한 가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DS는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2016)’에서 가상 부스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DS 3’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실제 차량 없이도 HTC 바이브(HTC Vive) 헤드셋과 조이스틱을 이용해 DS 3를 경험해볼 수 있다. 차 내부에 앉아보는 것은 물론 차 색상과 루프, 실내 장식 등을 변경하고, 프론트 도어를 여닫는 기능까지 테스트 가능하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개러지’는 설계 CAD 데이터를 제품 판매 및 마케팅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기본적인 제품 사양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획, 2D/3D 프로젝션 매핑, 증강현실, 게임화(gamification), 대화식 개념 및 모션 제어 기술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솔루션은 300만개의 제품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는 DS 3와 같은 모델에 적합하다. DS브랜드는 ‘버추얼 개러지’를 통해 고객 각각의 요구에 커스터마이즈된 제품 버전을 보여주는 솔루션인 ‘DS 버추얼 비전(DS Virtual Vision)’을 개발했다. 제네바 모터쇼는 이 특별한 몰입형 3D 경험을 공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리비에 사팡(Olivier Sappin)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은 ‘버추얼 개러지’ 산업 특화 솔루션을 통해 신차를 비용 효율적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요구를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다”면서 “제품에 대한 실제적이고 놀라운 경험은 대리점, 무역박람회, 특별 행사 등에서 고객들의 즉각적인 구매를 이끌어낸다. 다쏘시스템은 마케팅 및 세일즈 팀이 설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이벤트를 기획하고, 전체 산업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관심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3ds.com/industries/transportation-mobility/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