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스(Valens)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차세대 커넥티드 카에 HDBaseT 오토모티브(HDBaseT Automotive) 적용을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효율성이 탁월한 이 기술은 인포테인먼트, 교통 안전기능, 자동차-제어 컨텐츠를 6Gbps의 높은 처리율로 전송하여 차량 내 커넥티비티를 최적화하면서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게 들고 지연 시간이 제로에 가깝다.
HDBaseT 오토모티브 기술로 고해상도 비디오/오디오, 데이터, USB, 전원을
단일 트위스티드 페어 케이블을 통해 최대 6Gbps까지 동시 전송
발렌스(Valens)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차세대 커넥티드 카에 HDBaseT 오토모티브(HDBaseT Automotive) 적용을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효율성이 탁월한 이 기술은 인포테인먼트, 교통 안전기능, 자동차-제어 컨텐츠를 6Gbps의 높은 처리율로 전송하여 차량 내 커넥티비티를 최적화하면서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게 들고 지연 시간이 제로에 가깝다.
발렌스는 HDBaseT를 처음 개발하고 HDBaseT 얼라이언스를 설립한 회사로, HDBaseT 기반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ST는 방대한 설계 및 공정 경험치, 자동차 품질 및 신뢰성을 준수하는 엄격한 조건 충족의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발렌스의 CEO 드로르 제루살미(Dror Jerushalmi)는 “지금은 차량 내 커넥티비티를 최적화하고자 하는 발렌스의 비전에서 중요한 시점으로, 이러한 목표를 위해 ST를 주요 파트너사로 맞이하게 된 것이 기쁘다. ST는 HDBaseT 오토모티브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ST의 오토모티브 디지털 사업부 사업본부장이자 부사장인 파비오 마치오(Fabio Marchio)는 “자동차 산업과 스마트 드라이빙을 핵심 분야로 오랫동안 리더십을 지켜온 ST는 높은 처리율과 적은 지연, 저렴한 비용의 기술인 HDBaseT 오토모티브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발렌스가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이 예상되는 HDBaseT 오토모티브 기술과 디바이스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뮌헨에서 열리는 2016 일렉트로니카에서 HDBaseT 오토모티브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DBaseT 얼라이언스 부스의 위치는 A6 홀 264번 부스이다. 스케줄 예약은 info-auto@valens.com을 통해 할 수 있다.